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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60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Ω
추천 : 0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6 01:42:32
넋두리 안하면 못버틸거 같아서...
미안해
사실 나 너 아직 좋아하는데
모질게 해서 진짜 미안해..
오늘 우는거 보고 진짜 마음 찢어질거 같았는데
어쩔수 없었어...
우리가 원하는 길로 갈라면..
나도 이제 다음학기에 취업해야되고
넌 직장도 좋으니까 나말고 더 좋은 사람만나라..
내가 이렇게 모질게 해도 몇번이나 붙잡고 그래줘서 고맙다..
엄마의 반대도 어쩔수 없었어... 집에서 쫒겨날뻔했어..
괜찮을줄 알았는데
왜 이러지 이미 그전부터 맘먹고있었는데
나하고싶은거 다하고 나 할일만 하고 살아야지 하고 있는데
디아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있는데 왜 짜증이 나지 비가 와서 더 그런가
잘지내. 헤어지는 그순간에도 무심하게 보는척해서 미안해..
아.. 정말 착한 아이를 내가 울린건가 난 나쁜놈이야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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