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60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기부전자전★
추천 : 1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7 04:16:50
나님은 인천에서 펀의점알바를 하며
삶을 연명하고 있는 인간임...
미성년자주제에 담배달라그러는 애들한테는 싸가지가 음스므로 음슴체
좀 전일임....오유를 보며 카운터를 보고있었음
여기 편의점 미성년자 진짜많이옴....
담배달라그럴때마다 철저하게 뺀치놓음
역시나 오늘도 왔었음
딱봐도 중3??정도로 보이는 애가
문겁나 쎄게 열면서 쎈척하면서 들어옴...
난 친절하기에 어서오셍요를 날려줬지만
그넘은 최대한 낮은목소리로 마일드세븐 두갑이요
이카는거임....하....ㅋ당연히
"신분증보여주세요" 이랬음
근데 역시나 뻔한 루트...ㅋ
"집에 놓고 왔는데요"
난 신분증없으면 못판다그랬고
이넘은 주민번호조회해보면 되지않겠냐고
지가 더쎄게 나옴ㅋㅋㅋㅋ매우불쾌하다는 듯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주민번호 조회하는게 유효번호인지만 확인하는거라서
이넘이 자기 형꺼 번호를 불러줘도 모르는일임...
그딴거 안됀다고 나도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가고 있을쯤
이넘이 자꾸보채길래
아이 새끼야 안된다고 했잖아 확 뒤질라고ㅡㅡ 안꺼지냐??
이랬음.... 근데 검마가 피식웃으면서 나감ㅋㅋ
난 그놈이 누구 부르러간줄 알았음ㅋㅋ긴장하고 있는데
역시나ㅋㅋㅋㅋ그놈이 다시옴ㅋㅋ
얼레???근데 혼자임
뭔가를 내밈....po민증wer ㅋㅋ
순간당황했지만 위조겠거니 하고 자세히 살펴봄
위조흔적없고 얼굴일치 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89년생ㅋㅋㅋㅋㅋㅋㅋ개동안 씹빨...
형 죄송했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