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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에서 10주년 기념 한정상품이라고
핑크 캐비닛 이라는 걸 내 놓았습니다.
다양한 화장품과 소도구를 보관하기 좋은 상품 이라고 하는군요.
31일까지 기간한정판매 한다고 하니 아직 시간이 남았네요.
얼른 뛰어가서 구입했습니다.
20000원 이상 화장품 구매시 6900원 이지만
2만원어치나 살 화장품이 딱히 없습니다.
필요한건 집에 다 있거든요.
그냥 정가 15000원에 삽니다.
케이스입니다.
열기부터 핑쿠핑쿠한 기운이 마구 뿜어져 나옵니다.
10주념 기념 에디션이라는 문구가 쓰여있군요.
곧바로 꺼내보았습니다.
생긴건 관물대 처럼 생겼는데
핑쿠핑쿠 합니다.
즉 핑쿠핑쿠한 관물대라 이말입니다.
...
크기 비교를 위해 일반적인 사이즈의 책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외관에서부터 품어져나오는 핑쿠핑쿠함과
낭낭해 보이는 사이즈에 벌써부터 뿌듯합니다.
내부샷입니다.
위와 아래 각 하나씩 두개의 거치대가 있고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 수 없는 걸이용 고리도
문에 두개, 안쪽에 네개
총 여섯개나 달려있습니다.
거치대의 위치조절이 불가하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캐비닛을 사용해 볼 차례입니다.
자. 훌륭한 피규어 장식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시연에는 7집 센터로 활약 예정이신
니시키노 마키 님 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본분에 충실한 핑크 캐비닛의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한결 뿌듯해 집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피규어 진열장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 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