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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 현재 이 게임은 크게 3국적 3종류의 게이머로 나뉨돠
게시물ID : gametalk_36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r0
추천 : 3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9 04:16:13


전부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흔히 알려져있는 이미지가 이렇단겁니다!


1. 러시안.


본토인들. 애초에 이 게임을 해왔고 본사의 자국민. 실제 국가당 플레이어로는 가장 많은 플레이어를 보유.


가장 무난하다고 보심됩니다. 채팅창에 가끔 생소한 언어가 보이실텐데 러시아어입니다. 러시아어를 배운 전 어느정도 독해는 되는데 따로 노어 자판을 세팅한게 아니라서 채팅은 못 한다는 함정....


러시아애들도 자기네 언어가 안 통하는걸 알고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작전지시는 영어로 하는편.


내가 봤을 때 의사소통을 좋아하거나 허용하는 편. z키 무전 명령을 꽤나 애용들 하고 호응해준다.



2. 양키


미쿡. 좀 더 범용적으로 말하면 영어권 사람들. 그리고 문제가 있다.


양키매직, 양키매직이라 불리며 이 분들은 "자기 꼴리는데로 한다."


경전차가 자기 차체를 톡 치고갓다? 맘에 안드니까, 후장에 고폭탄을 박아버린다. 아예 양키 클랜 중에 팀킬만을 하는 클랜도 있으며 이들은 포탄으로 팀킬 시 계정정지를 당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일부러 충각으로 아군을 강이나 낙사지역으로 밀어서 자폭으로 죽인다(...)


팀원간 화합이나 연대전술따위 없다. 경전차가 울베이스로 와서 자주포를 학살하던, 지금 돌입하면 적전선을 붕괴시킬 수 있던 이들은 그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한다.


WOT 커뮤니티에서 "양키매직"이라고 하는건 양키들의 트롤로 아군이 멘붕하거나 패배하는 것을 뜻한다. 조심하자.



3. 아시안


대다수의 중국인. 그리고 요새 유입이 많이된 한국인과 극소수의 일본, 대만인 등이 있다.


러시아 형들이 무난무난 하시고 미국 분들이 꼴리는데로 한다면 동양계는 "이기기 위해서 한다."


한국 종특은 당연하고 중국이나 일본애들도 마찬가지. 게임 시작시 실수에 의한 충각이나 사격으로 아군끼리 데미지를 줫을 경우 양키들은 바로 응징을 가하고 러시아애들은 항의를 하지만 아시아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아군끼리 싸우면 팀 전력이 손실되고 그것은 패배로 이어지니까(...)


각 나라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약간은 차이가 난다. 대다수의 중국인들은 내가 본 바로는 실력들이 조금 안구에 습기가 차는 수준이었고 딱 두번 본 일본분들은 연대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근데 후방잡으니까 대책없이 당하더라 케케)


놀랍게도 한국의 위상이 전세계에 퍼졋는지 채팅창에 korean, korea 거리면 외국분들이 놀라거나 지리기도 한다(아아 조은 국위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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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쓴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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