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참석했던 인천공항 세관직원 확진
용인 교회 집단감염도 '탁구장' 관련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중국 동포 교회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버팀목이었던 인천 국제 공항도 뚫렸습니다. 생활 방역으로 바꾼 지 한 달이 막 지난 시점에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다시 돌아가야 되는 거 아니냐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수도권 집단 감염의 또 다른 진앙지가 되고 있는 탁구장부터 짚어보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운동을 했고 마스크도 쓰지 않았고 준비해온 음식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