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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6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3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8/02 09:27:14
비 들이친다,
활짝인 창 닫으려니
그제야 찾은
전에 내둔
스투키 화분
멋쩍게
바빴다며
묻지도 않은 말로
안아 드니
저도 바빴었다는 듯
있던 줄기 새로 내보이는
꼬물꼬물
아기 스투키
- 화분의 근황
#21.08.02
#가능하면 1일 1시
#잘하고 있었네.
|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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