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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들 모이시는 군요.
게시물ID : humorbest_36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0의총
추천 : 27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4 20:25: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4 19:13:30
 한달동안 뜸하던 시사토크란이 넘쳐나고 있네요. 역시 삶에 바쁘다가 내일이 총선이다 보니 

 글이 이렇게 많이 올라오나싶어 안심이 됩니다. 날마다 글을 올려주신 아저씨님. 그리고 

 계속적으로 알바들과 싸워오신 강적님. 글들 잘 읽고 한 달을 보냈습니다. 

 두고보자 한민자를 되뇌이며 인터넷중독에 뉴스중독으로 한 달을 보냈었죠.

 이제 홀가분하게 한민자를 보낼 생각입니다. 내일은 한달을 기다려온 쓰레기 분리 수거의 

 날입니다. 반드시 투표하여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보내고 우리의 민주를 싹틔웁시다.

 이제는 인터넷폐인으로 살지 않아도 되겠군요. 다시금 돌아오는 노통장님을 기다리면서 

 인터넷폐인생활을 정리하려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 정치에 관심을 부어준 한민자 

 개나리들에게 고마운 생각도 드네요. 그네들이 아녔으면 아마 투표도 안했을걸요.

 나라를 망칠까봐 스스로의 당을 망가뜨리면서 살신성인한 한민자에게 마지막 안녕을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민자. 쌈질하고 탄핵하고 파병하고 기득권의 이익을 

 수호하느라 말입니다. 이제 권력은 국민에게 의석은 여당에게 견제는 진보 민주노동당에게 

 넘기시고 제발 사라지세요. 그동안 못볼걸 보느라고 국민들이 수고 많았었다는 걸 

 기억하시고 가끔은 양심같은 것도 가지고 살면서 말되는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으로서의 

 생활을 하시기를 바라지만. 그게 되겠수?  안될줄 알지만 그렇게 살다가슈. 벽에 아트할 

 때까지..


                                            마포에서 서른 일곱먹은 학원강사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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