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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부터 지금까지의 스타판을 지배해왔던 강자들의 역사[스갤펌]
게시물ID : starcraft_17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용욱
추천 : 27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7/14 07:59:22
01년부터 지금까지의 스타판을 지배해왔던 강자들의 역사


01년도 


테란이 여기저기 씹발리면서 질질짜고 다닐때즈음 말쓱하니 잘생긴놈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테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던 러커를 마린한기로 씹관광 보내더니 드랍쉽한기로 저그멀티를 


다 터뜨리더니 멀티하나먹고 올멀티저그 개실신 시키더니 2회우승을 이루어냈다.


홍진호의 분전이있었지만 맵빨과함께 물오른 컨트롤을 업은 그를 막기엔역부족이


었고 스타판 자체를 활성화시키며 임요환은 01년도의 화려한 제왕으로 군림했다.


그의 마우스클릭하나가 이슈였고 말한마디가 이스포츠팬들의 귀를쫑긋세우게했다.


01년도의 마지막대회인 스카이스타리그결승까지도 그의 이런무적행보는 계속되었으나


농사꾼질럿 가림토 김동수에게 패배를 당하며 본좌석을 내어주는듯보였다.


02년도 


월드컵열기때문에 이스포츠는 무관심에 캐안습이되었고 이때를틈타 흥행성있는


네임밸류있는 선수들은 16강에서 줄줄이 떡실신당하며 캐안습 결승을 치루고 


그와중에 변길섭이 강도경을 잡고 우승. 하지만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주지않는다.


하지만이때 이윤열은 엠겜에서 서서히 두각을보이며 신성으로 떠오르기시작했다.


중반에이르러 임요환은 다시 본좌의자리를 되찾겠다며 최단경기 결승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팬들을 설레게했고 상대는 최다경기를치르고온 박정석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펼쳐지자 정전테란 대괄량의 안타까운 경기력으로 결승오프간 수많은


대괄량팬들은 영웅의 탄생을 지켜볼수밖에없었다. 이때 수달은 엠겜을 장악하며


01년 대괄이실신이후 공석이었던 본좌석을 되찾으려는듯 서서히 영향력을 늘려나간다.


결국 02년말에이르러 수달은 양대결승에서 조용호를 씹관광시켜주며 양대우승을하고


본격적으로 수달의 통합 본좌시대를 구축한다.


03년도 


엠겜의 msl출범으로 엠겜은 한층 성장해서 온겜과 대등해지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때 수달이 광통령에게 무참히 다크에 씹관광당하며 준우승을 하였고 옹겜은 아예조기탈락해


본좌자리에 의문을 제기하는세력이있었으나 이전까지 수달의 포스가 워낙강해 그런움직임은


쉽게 진압되었다. 이때옹겜에서는 서지훈이 준우승의제왕 콩을 제압하며 이윤열에이은 새로운


테란강자로 떠오르며  테란의 화려한 전성기를 이었다.


이때까지 세상이 자기것만같았던 캐테란들이 철퇴를 맞는사건이 발생하니 마이큐브한게임의


패러독스+기요틴투입이다. 사상초유의 씹플토맵들의 등장에 저그는테란을고르고 테란은 그냥저


냥씹발리 기에 바빴다. 수달,서지훈 두명의 강한테란도 여지없이 무너졌고 옹겜에선 녹차,광


통령등 새로운 플토들이 플토의 미래를 선보였다. 이때 양대를 먹었던 광통령은 잠깐 본좌로


대접받는듯했으나  이당시 저그전의 물음표였고 패러독스,기요틴빨이사라지자 다시 씹관광


당하기 바빠서 결국 본좌석에 오르지는 못했다. 하지만이때 엠겜에서 또다시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니 바로 최연성이었다.


이중이는 콩,수달을 잡으며 새로운 시대가 옴을 예고했고 이즈음 수달은 예전처럼 본좌라고


불리기에는 조금 부족한모습을 보이며 서서히 내리막을 걸어갔다.


04년도

 

서서히이중이의 시대가열리기시작했다. 이즈음열린질레트배스타리그에서 현존최강 이중이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만나는 상대를 족족 씹관광 때려주며 기세등등하게 양대리그를


치고올라가고있었다. 대표적인 씹관광은 대이병민 과의 16강전에서 벌어진 레이스벌처 사건이다.


자기가 앞서간다는생각이들자 이중이는 골리앗을 뽑는 뱅미상대로 골리앗의 극악천적유닛인 


레이스벌처를떼거지로모으게되고 그레이스벌처떼로 상대의 터렛골리앗라인을 완전 전멸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혹자는 이때사건을두고 뱅미의 정신적데미지가 심해 앞으로 큰선수가 되지


못할것이라고들하였다. 이런일들만봐도 당시 이중이의 거만하고 강력한 통치는 여러선수들을


숨도못쉬게 벌벌떨게했다. 그즈음일어난 질레트배옹겜 4강도 마찬가지였다. 난데없이


튀어나온 빨건머리 돼지를 보고사람들은 비웃다기보다 그가 어떻게 씹관광당할까 명복을 빌어주



에 바빳다. 하지만 왠일 빨건머리 돼지 박성준은 현존최강이중이를 저글링럴커로 그냥씹털어버리



놀라운 이변을 연출하고 결승에 오른다. 맞은편4강에서는 부커토스 개허접말정턱이 


역시나 개허접 벙커링테란 나도벙을 맞아 나도벙이실신하여 재경기돌입하기전에 얼른

마인대박을내서 잽싸게 결승에 진출하였다.

엠겜에서는 이중이가 광,녹차등 옹겜에서 패러+기요틴빨로 깝치던 플토두명을 퉁퉁포로


밀어버리며 승자조를통해 결승에오르고 패자조결승에서 녹차는 지밥인 광을때려잡고결승에오른



비록양대우승은 못했지만 엠겜에서 보여준이중이의ㅣ포스는 주위를 벌벌떨게 만들었고 


한겜이라도지는날 까기에 여념이없었으나 지는날이별로없어 여러선수팬들은 안타까워했다.


질레트는 유명한리그로 많은관심을 받으며'스타질레트부터봤냐?'라는 신조어도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리그의 우승자 성돈이가 저그전개막장 말정턱을 잡고 우승한건 두고두고 천추의 아쉬움


으로남는다. 이어열린 에버배스타리그에서 4강탈락의 아픔을딛고 이중이는 질질짜는


대괄량을 물량으로 떡을바르며 옹겜마저우승, 여전한 본좌임을 과시하는듯했으나 이어벌어진


엠겜당골왕배에서 탈락하며 서서히 끝날것같지않았던그의 운수산업도 망해갔다.

 


05년도


이중이가 서서히 내리막을 걷는듯보이며 지밥줄이던엠겜을 놓자 그자리를 메꾼건 다름아닌


바로전본좌 이윤열이었다. 어디서 뭐쳐먹고살았는지 잘보이지도않던 이윤열은 갑자기 놀라운


이전의 천재테란시절의ㅣ 기량을 보이며 승승장구하며 엠겜에서 진출해갔고 그에맞선 두저그가


바로 박성준박태민 양박이었다. 박성준은 당시사람들에게 익숙한이름이었지만 난데없이나타나


세팅만하는 녀석은 당시사람들에게 신선한충격이었다. 박성준이 전투와 공격으로 상대를 아작


냈다면 박태민은 얄밉게 야금야금싸우며 어느세 판세를 자기쪽으로 가져오는 운영의묘를보여


줬기때문이다. 또이당시 큰대회였던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양박과 수달은 기세좋게 최고의기량을


펼치며 주거니받거니 세명이 최강의 포스를이어나간다.


옹겜 수달우승 박성준준우승 엠겜 박태민우승 수달준우승 프리미어 박성준 우승 박태민준우승


이렇게 셋이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이시기를 삼대체제로 불리우게된다. 저그빠로써 안타까운게


있다면 이중이를 당당하게 씹쳐바르던 성준이가 아옵결승에서 수달이한테 무참하게 제대로


손한번못써보고 3대떡 개관광을 당한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최고의 경기와


기량을 펼쳐주며 건재하던 세명중 박태민과 이윤열은 급포스하락으로 또다시 종적을 감추게된다


한번 씹버로우를 탔던 수달이의 버로우는 당시사람들에게 익숙했지만 정말 지지않을것같던


양박포스를 발산하던 박태민의 급작스런씹버로우는 사람들을 너무당황시켜서 아직도 박태민하면


조루포스의 대명사로 불리우게된다. 짧고굵게 스타판을 호령했던 삼대체제는 막을내리고 


옹겜과엠겜에서는 에버배와 우주배 스타리그가 열린다. 에버배에서는 삼대체제에서 살아남은


성돈이와 일년전 개씹관광의 충격을 극복한 이병민이 결승에서 붙었다. 한편 엠겜에서는


부커토스말정턱이 의외로 멋진모습을 보여주며 천적조용호도잡고 이중이도 개떡실신시키며


결승에 화려하게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상대는 마재윤 앳되보이는 너무나 연약해보이는 


신인저그앞에서 사람들은 말정턱의 우세를 점쳤다. 옹겜결승은 명승부를펼치며 박성준이


아직나의시대는 가지않았다고 외쳐보였으나 엠겜에서 뜻밖의 일이ㅣ 일어난다. 온갖고난을


헤쳐나온 말정턱이 앳된신인 마재윤에게 3:1 개씹관광을 당하며 돌아올수없는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다. 사람들은 리그의 주역인 말정턱의 패배에 의문을두며 그때까지는 다소 낯선우승자


마재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옹겜에서열린 소원스타리그에서는 신인빵종이가 


사신이란닉넴을 얻으며 승승장구하며 간만에 결승올라온 씹대괄이를 잡아내며 우승을하여 


말정턱의 개씹관광으로 침울해하던 플토빠들을 훈훈하게 만들었으나 가을이지나자 잽싸게


개씹버로우를 타서 전체적인 흐름에 점을찍지는 못했다. 이어서 겨울이다가오고 


05신한과 싸이언배가 열렸으나 사람들은 예전처럼 딱히 강자들이 있지는 않아서 


누가먹을거라고 장담하지는 못하는상황이었다. 간만에 기량을 되찾은 이중이가 양대리그에서


또다시 승승장구하며 혹시이중이가?? 라는 사람들의 관심을받게되ㅣ었다. 옹겜은 결승에서 이중


이가 성돈이를 무참하게 맵빨을등에업고 3대떡씹관광을 시켜 우승하였으나 엠겜에서 


전대회우승자 마재윤에게 5:0실신이라는 치욕중에서도 개씹치욕을 당하고 3위로 주저앉는다.


1위3위의 성적이면 당대최강이라 불릴법했으나 사람들은 5:0씹관광의 충격이너무커서 


선뜻본좌칭호를주지못하고 그렇다고마재에게 줄수도없는 노릇이 그는 간만에 부활해서 저그전


포스제대로뿜은 용호에게 결승에서 졌기때문이다.


마재이중용호성준? 쎄보이는놈들이 간간히 보였지만 누가딱히 본좌라고 부르기힘든 양박체제이



찾아온 스타판의 과도기속에서 05년도의 겨울은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모두가무시했던 앳된신인마재윤은 그렇게 06년도를 맞이하게되는데....

 

06년도 


삼대체제이후 누가 최강이다를 놓고 단언할수없는 과도기에 빠진 가운데 06시즌과 프로리그는 개


막을 하게되고 서서히 스타판을 뒤흔들 지각변동이 일어나게된다. 05년만해도 무관심이었던


우승자출신 마재윤은 관심도 안주는새에 프로리그 와 엠겜에서 계속 이겨나간다. 


신한1시즌의 캐운빨 캐허접 캐동궈가 설치는꼴을 보고 넌더리가 난 많은사람들은 점점승수가 많아


지는 마재윤을 보면서 어어? 얘봐라?? 어어? 라는 느낌을 갖게되고 그러더니 어느새 전상욱 광통령


을 때려잡고 프링시즌1을 우승하게된다. 놀라운승률과더불어 놀라운경기력을 선보이자 서서히 


마재윤을 다르게 보는사람들이 늘어났고 사람들은 이제 '얘좀쎄구나'라는 인식을 갖게되었다.


그렇게 시즌중반이다가오고 상상을 초월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으니 마재윤은 엄청난 실력에비해


턱없는 소심함을 보여주며 시파키즈팀세명을 한조에 몰아넣는 극악의 만행을 저지른다.


이중이가 관광플레이 인터뷰관광을 몇차례했었지만 이런종류의 만행을 처음이라 마재에 호기심을 


갖기시작했던 사람들은 미친듯이 마재윤을 까기 시작했고 비슷한시기 터진 군면제발언이 겹쳐


마재윤은 안티가급속도로 증가 미친듯이 까이기 시작했다. 이런까임속에서 쓸쓸히 탈락했다면


영원히 까임의대상에 무관심대상이 될수도있었다. 하지만 마재윤은 저그테란플토전 모두 환상적인


실력을 펼쳐보이며 자기의 앞길을 막은 자들은 싹때려잡았고 어느새 결승무대에 오르게된다.


마재가 서서히 스타판을 이렇게 잠식해나갈즈음 옹겜에서는 피씨방 의자에 진물이 났는지 수달이가


느닷없이 피방을뚫고 본선에올라와 대테란개막장들만 쳐바르며 결승에오르는 환상적인 대진빨을 


보여주며 결승에오른다. 반대편에선 가을시즌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멋진플레이를 선보이


며 결승에안착한 빵종이가 있었다. 각기다른 테마로 펼쳐진 양대결승에서 수달이는 어찌어찌 우승


을하며 금쥐를 똥고에 박는 행운을 누렸고 옹겜에서 극한의 썩킹을 받아내지만 몇몇사람들은


대진운을탓하며 빵종이가우승했어야한다고들 말한다. 엠겜에서는 심타짜를 가볍게 눌러주며


마에스트로가 화려하게 3회우승을 획득하며 저그의전설!마에스트로! 라는 긴동준의 애널썩킹을


받게된다. 3회우승으로 서서히 마에스트로의 스타판점령은 기정사실화되었고 그는 여기저기서


본좌대접을 받는눈치였다. 시즌초반 개까인걸 오로지 실력으로 극복하고 정상에 극복한것이었다.


하지만 수달빠를 비롯한 옹겜관계자들은 아진 반좌라며 통합본좌를 먹기위해선 둘이제대로 붙어


보자! 라고 외친다. 이때펼쳐진슈퍼파이트. 여기서 마에스트로와 수달은 맞붙게되고 정말 


수달빠들은 눈물이 쏙빠질만큼처참한 씹관광을 당하고 다시는 수달이가 본좌이어쩌니 하는


소리를 내뱉지 못하게되었다. 저그테란플토전통틀어 귀신들린 플레이로 상대를 농락했던 마에스


트로를 보고 엄옹이 유령저그라는 헛소리를했다가 욕진탕먹었던것도 이때였다. 하지만 3회우승


의 마에스트로에게도 숙제가남았으니 바로 옹겜이었다. 양대를 먹어야만 진정한 당대최강의 


타이틀을 획득함을 이전 안심의 예를 봐서 알기에 마에스트로는 옹겜정복의 의지를 표명했고


타이밍맞춰 옹엠겜은 마에스트로를 저지하기위해 캐씹테란맵콤비(롱기,리템)을 출격시킨다.


이러한 맵의 압박에도 불구 질것처럼 불리할것처럼 보이면서도 아슬아슬하게 그러면서도


심리적으로 상대를 완전히 파악하며 양대결승에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먼저벌어진 옹겜결승을 앞두고 지난번치욕을 되갚고파하는 수달빠들의 저항이 거셌고 


논쟁은 그칠줄몰랐다. 하지만 결승에서 커맨드가 따먹히는 캐씹치욕을 당하고 수달빠들은


줄줄이 무덤속으로 들어갔고 옹겜을 먹은 마재는 통합대본좌 스타역사상 처음으로 저그가


통합대본좌를 완벽하게 거머쥐게 된다. 뒤이어 다가온 엠겜결승도 통합대본좌의 깔끔한


마무리로 끝날것이라 사람들은 예언했다. 엠겜도그랬고 옹겜도말했다. 스갤러도 말했고


피지알러도 말했다. 마에스트로도 그렇게 될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대괄이크기는 과거


씹대괄을 연상시킬만큼 커다란 코턱용이란 놈이 대뜸 인터뷰에 대고 어눌한 목소리로


3대떡 조심하세여~ 라고하고는 푸켓으로 놀러간다. 이사태에 통합대본좌에대한 모욕이라며


많은사람들은 코턱용을 비난하기시작했고 이미 포기한거아니냐는 글을 싸기도했다.


그러나 3.3일 7일동안 천하를 호령했던 마재윤은 레어박살 히드라덴박살 스파이어박살 


드론 수십마리 말살 등 저그가 토스에게 당할수있는 오만가지 개씹치욕을 다당하며


얼굴이 팥색으로 변하는 수모까지 겪으며 완전히 무력하게 3대떡 개씹관광을 당한다.


이사건이후로 망했스트로 마막장등 수많은 별명을 남기고 분명 양대 우승준우승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05년이중이처럼 성적은 좋으나 그패배의 내용과결과가


너무나 충격적이기에 3.3이후 사람들은 마재를 이제 선뜻 본좌라 부르기 어려워졌다


그렇게 3.3이후 06시즌은 막을내리고 여러선수들이 07년을 앞두고 연습을 한다.


뜻밖에 패배에 얼이빠진 면죄, 뜻밖의 우승에 얼이빠진 코턱용, 꼼수연마에 정신팔린


중딩, 놀라운저그전기량을보인 진영수, 8강탈락의 고배를마신 이성은, 개인리그와는


유난히 인연이없었던 윤용태,이제동... 그렇게 수많은 선수들이써내려갈 07년도는


다가왔다...

by퍼펙트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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