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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36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뉴ㅠ
추천 : 193
조회수 : 13424회
댓글수 : 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5/15 19:01: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15 00:29:09
처음으로 지하철에서 천사를 봤음.
쌍커풀없는 눈이 매력적이라는걸 오늘 처음 느낌
키도큰데 얼굴도 작음.
그냥 올백? 하나로 묶었는데. 레알진심이쁨.
쫓아갈뻔했음.
이어폰을 끼고있는 천사가 폰을 꺼냄
안드로임. 뒤에서 슬쩍보니 오유중이었음.
오유하면서 웃고있음.
오유하는 여자사람님들
이젠 편견버리겠음. 이쁜사람도 있음.
30년인생을 걸고 처음으로 말걸어볼려고 다가갔음.
전화가 옴
통화내용슬쩍들었음.
유부녀임ㅠㅠ
백숙해준다는 내용이었음 아주 제대로 들었음.
레알 이쁜여자는 요리도 잘함
아 이게 아님.
머임?
머임.
오유하는 사람들은 안생기지 않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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