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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봐온 연예인들.
게시물ID : freeboard_360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큰
추천 : 1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8/29 08:50:36
자게 - 조회수로 보나 뭘로 보나 좀 딸리지만 ㅋㅋ

그냥 뭐든 쓰고 싶어서 오늘은 그간 슬쩍슬쩍 봐온 연예인 만평 ㅋㅋ



1/ 강호동.
진짜 외모는 화면이나 실물이나 별 다르지 않은 듯.
그러나 방송에서 말하듯 음식을 쓸어넣는 스타일은 아니다.
중국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의외로(!) 차분하고 점잖게 먹는 스타일이랄까?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말도 차분하고 점잖게 한다.
또래랑 있을 땐 어떤지 몰라도 어르신이 앞에 있을 때는 예의 바르고 매너 있고 말을 아끼는 타입.


2/ 최송현 전직 아나운서.
정말 예쁜데, 화면발이 ㄴㄴ
키가 크진 않지만 옷맵시도 좋고 날씬날씬.
목소리며 얼굴이며 모두 참하고 단아하다.
화보를 찍었다던데, 실물로 보니 키는 좀 작지만 화보 찍어도 손색이 없을 라인을 가지고 있더라.


3/ 김C.
방송에서 나오는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다.
말수도 많지 않고, 담백하다.


4/ 강산에.
매너 정말 좋다. 한 번 만났을 뿐인데 다음에 다시 만났을 때 친절하게 먼저 인사를 건네더라. 
말이 많지 않고, 조금도 나대지 않는 스타일.


5/ 윤도현 밴드.
윤도현씨는 약간 소심한 게 티가 난다 ㅋㅋ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 자기를 만났을 때, 몰라보거나 별로 호응이 없으면 아주 아주 아주 경미하게 실망하는 느낌도 난다. 뒷끝도 있고 ㅋㅋㅋ 하지만 사람 자체는 평범한 느낌으로, 대인관계에 능숙한 느낌은 아니지만 난 유명인입네 하고 잘난 척 하는 면모도 없다. 다른 멤버들은 반면 '일반인'을 만나도 친절하고 매너 좋고 다정다감하게 말도 먼저 걸고 아주 겸허하다.


6/ 영화배우 박진희.
정말, 한 눈에도 반할 정도로 예쁘다. 
실물은 훨씬 조신하고 착실하며, 게다가 지적이기까지 한 느낌. 
바른생활 여인 같아 보일 정도다.


7/ '부활'의 새로운 보컬, 이름은 기억에 없음 ㅋㅋ
평범한 청년이지만, 화면보다는 실물이 백만배 더 꽃미남.
노래할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남성)천사 강림. 이목구비 단정한 스타일.
거기다가 카리스마도 없지 않은데, 방송에서는 조용하면서도 넙데데하게 보인다.
실제로 만나면 조용하기는 해도 넙데데하지는 않다, 절대로.


8/ 전유성 아저씨
최고. 말해 무엇하랴, 센스 작렬이다. 
입 열때마다 빵빵 터진다. 왜 방송에서는 이런 센스를 안 보여주는지 궁금할 정도로 감각 죽인다.
약간의 안면인식장해는 있으신 것 같더만 ㅋㅋ 두세 번 얼굴 대면했는데도 딱히 알아보거나 친밀감을 표시하거나 하지는 않으신다.


9/ 조덕배 아저씨
나긋나긋 친절 + 다정. 권위의식도 없고, 연예인입네 하는 잘난 척도 없다.


10/ 윤상현.
화면에 보이는 거랑 실물이랑 똑같더라. 그냥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쳐다 보기만 해서 잘 모르겠다 ㅋ


11/ 신성우.
매너 죽인다. 통성명 없이 얼굴만 한 번 봤는데도 다음에 다시 만났을 때 먼저 인사하고, 점심 시간인데 식사 하셨냐며 말 걸고, 자기보다 연배가 높은 어르신께 깍듯하다.
매너보다 더욱 돋보이는 것은 그의 외모. 머리부터 발끝까지 광채 작렬. 카리스마와 더불어, 정말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조각미남.


12/ 정형돈.
우결에서 보여준 모습이 리얼 자기 본 모습.
게으르고, 투덜거리고, 약간 이기적이고, 뚱뚱해 -_-


13/ DJ DOC의 김창렬.
털털하기 짝이 없다. "연예인 의식"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전혀 없다.
말이 많은 편도 아니고, 막 까불지도 않는다.
예의 바르고 잘 웃고 친절한 청년 같은 느낌.
와이프가 정말 연예인급 초미녀. 와이프와 동행할 때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닌다.


14/ 4차원으로 잘 알려진 부활의 김태원.
의외로 차분하다. 방송에서는 쌩뚱 맞은 말을 곧잘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뜬금없는 소리나 하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다. 
방송에서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점잖고, 말수도 적고, 뭐랄까, 소박하다는 느낌을 주는 쪽이다.
음악에 관해서는 정말 진지하고 정열적인 데가 있다.


15/ 이경규.
방송 볼 때도 느꼈지만, 실제로도 매너도 없고, 건방지고, 좀 무식한 느낌이 드는 아저씨 스타일.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손아랫사람이면 일단 말부터 놓는데다가
자기보다 어른이라고 해도 대충대충 막 대한다. 
어린 사람 대하듯 함부로 하지는 않지만 약간 거리감을 두면서 끝까지 자기 할 말은 하는 스타일.
이기적인 면도 있고, 스타 의식도 가지고 있다.
비호감 최고. 




아직 더 남았지만 화장실이 급한 관계로 여기서 끝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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