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 있기전부터 전 여자가 화장실가면 에스코트 하곤 했어요.
남자도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여자가 들어오면 불편하니까요.
보통 큰 술집이라면 상관없지만
오래된 건물들은 화장실이 열악하잖아요.
그런 곳에서 술마시거나 하면 항상 에스코트 했죠.
불편한건 남여 똑같잖아요.
혹시 모를 후회할 일을 만들바에 잠깐 귀찮음을 감수하는게 낫죠.
제가 좋아했던 여자도 제가 매번 에스코트 하는거에 굉장히 감동받더군요.
하지만 결국 다른 남자하고 사겼......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