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다 오랜만에 글써봐요
얼마전에 학교 한문시간에 (한문쌤 살짝무서움) 우리반 아이하나가 핸드폰보다 걸림
책상밑에서 핸드폰하고있느라 책상밑을 보고있는게 티가났나봄
선생님이 아시면서 일부러 "너이새끼 밑에 뭘보냐잉?" 이러셧음
그러자 걸린 그친구는 전혀 일말의 당황함도 없이
"꼬12츄 봅니다 하하," 이랬고
1초 정적후 빵터짐ㅋ 선생님도 웃기셧는지 폰안뺏고 봐주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