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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60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발Ω
추천 : 8
조회수 : 36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06 19:12:00
아 진짜 ㅡㅡ
전임 알바가 얼마나 예뻤는진 모르겠는데
도대체 걔가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하루에 한두번씩 걔랑 비교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그렇다고 손님들한테 싹싹하게 안 하는 것도 아닌데 ㅡㅡ
아가씨가 바뀌었네... 하면서 쩝 하고 입맛 다시는건 애교라고 치고
이제 그전 아가씨는 안와? 에이.... 이러는 것도 개 기분 나쁜데
존나 대놓고 전에 있던 알바생은 참 예뻤는데... 하고 말 흐리는 사람도 몇번이나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국알바 특성상 나이 드신 손님들이 많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심심하니까 약국에 놀러 오시는건 이해되는데
내가 성심성의껏 놀아드리고 나서 듣는다는 소리가ㅋㅋㅋㅋ
전 알바보다 못생겼다 소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할머니가 대놓고 그전 아가씨는 그렇게 예뻤는데... 하길래
존나 개빡쳐서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ㅡㅡ
약국 나가고 저만치 걸어가는 할머니 뒤통수에 대고
할머니도 그닥 고우신 편은 아니네요 하고 속삭여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심지어 손님인데 싸우자고 덤빌 수도 없고
딱 돌겠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내년 2월까지 하기로 약속한 알바라서 관둘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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