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친구가 일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로
머리도 식힐겸 놀러를 다녀 왔습니다.
일하던 직장도 그만두고 2개월째 빈둥빈둥..
뭔가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디카를 가져가긴 했는데 손재주도 없고 귀찮아서
그닥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ㅎㅎ;;
참.. 그리고 이글을 당연히 못 보시겠지만..
베트남 항공 똠양꿍 스튜어디스님...
저 한국 사람이에요.. 왜 저를 한번 훑어 보시고는
베트남 말로 메뉴 설명 해 주시는거에요..ㅜㅜ
가게에 뭐 먹으러 들어가도 저를 참 애매하게 보시고는
베트남 말로 막 이야기 하시는데요..
저 한국 사람이에요.. 생긴건 동남아틱해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