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결과... 한나라당이 1당, 야 3당이 원내 과반의석 차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인 다며 노대통령 사의 표명.... 그이후의 뉴스 ...
엄기영: 네 노대통령의 사의 소식을 들은 한나라당에선 박대표가 대선에 출마 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당장 한달뒤 대통령 선거를 치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연보흠 기자~
연보흠: 네 여기는 한나라당 당사 앞입니다.
엄기영: 네 앞으로의 정국상황을 자세히 좀 전해 주시죠.
연보흠: 네, 노대통령이 사의를 표명하자마자 한나라당 내에서는 차기 대선에 대해 준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한나라당 측에서는 대선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한달 이내에 대선을 치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선 고건 총리의 직위 해제를 위한 법안을 통과 할 계획이고, 대통령 탄핵 소추 법안을 폐기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달뒤 그다음 뉴스
엄기영: 네 오늘 치뤄진 대선에서 기호 1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새 대통령에 선출 되었습니다. 보도에 연보흠 기자 입니다.
연보흠: 네 오늘 치뤄진 대통령 선거에서 기호 1번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가 영남 지방의 몰표와 호남지역 절반에서의 몰표에 힘입어 새 대통령에 선출 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아무래도 선거 전 있었던 민주당 추미애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 에 관한 여파가 컸던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새 대통령 으로 선출된 박근혜 대통령의 소감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감사합니다. 당연한 결과이고 국민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생각 됩니다. 우선 저는 나라를 개혁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제 온 힘을 쏟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잘못된 법안들을 개헌하고 새로운 법의 입법을 통해 나라의 기강을 되 살리겠습니다. 우선 대통령의 임기를 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권을 폐기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현 방송 사들에 대한 감시와 감찰을 위해 부설 감시기관을 만들고, 한국 신문의 세계화를 위해 조선일보를 국영 신문으로 만들어 발전 시키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