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단순히 배우 외모가지고 하는 말이 아니라 (이건 현재 백인하도 예쁨)
뭔가 도도하고 쎈?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가벼움......
물론 드라마 마다 전체적인 느낌을 업해주는 캐릭터가 존재하고 필요한건 앎
근데 이건 아니지..........
[백인하라는 캐릭터가 안하무인에 밝히는건 돈하고 남자 밖에 없다]라고 한다면
우선 백인하가 남자들한테 주는 매력이란게 있어야되지 않겠음?
물론 무게잡고 똥폼만 잡으라는 뜻은 아님.
일단 [안하무인]이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싸가지 없게 하는게 맞음
하지만 손이나 입술 모든 움직임이 조악함
내가 드라마 보면서 배우 액팅까지 눈여겨 본건 처음인데,
대사조차도 너무 빠름.....
이 뜻은 뭐냐... 현재 캐릭터는 [그냥 미친년]
자신의 야망을 가진 미친년도 아니고 뚜렷한 목적을 가진 미친년도 아니고 그냥 미친년임
백인하가 남자나 명품에 환장한다면 그에 걸맞는 작전과 무기를 갈고닦아야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는 미친년이라는거지...
그러니 웹툰을 봤던 시청자들이 백인하라는 캐릭터를 봤을때,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고
웹툰을 안봤던 시청자들은 '그냥 돈밝히는 미친년이네. 많이 봤어. 딴 드라마에서'라고 생각이 드는 거임ㅋㅋ
이건 감독의 문제일 가능성이 큼.
전체적인 밸런스를 중요시 보다가 각 캐릭터가 원래 가진 고유한 특징들을 못살린거임ㅋㅋㅋㅋ
음슴체 죄송합니다.. 그냥 답답해서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