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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펌]★똥싼후기★
게시물ID : humorbest_360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16시간
추천 : 79
조회수 : 18988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06 18:55: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06 14:08:27
워낙 유명해서 뒷북먹을수도 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못보신분들.. 진짜 좀 길어보여도 읽으면 후회 절대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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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아 씨발 진짜 존나 상상하기도 실흥ㄴ데

좀전에 내 상황이 존나 웃기고 너무 불쌍해서 글 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위약한 언니는 읽지마라..













먼저 세줄요약부터 할게 

시간없는 언니들은 세줄만 읽고가







1. 학교 끝나고 집가는 길에

2. 내 똥꼬가 참지못하고 

3. 똥을 뱉어버렸다

























씨발!!!!!!!!!!!!!!!!!!!!!!!!!!!!!!!!!!!!!!!!!

오늘 내가 똥싸기 전과 똥싼직후 그리고 뒷처리할때

내가 느낀 그대로 옮겨 적을거야 씨발 내 삘오는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1,2교시 끝나고 5교시 있는 날이야

나 맨날 아침을 모닝똥으로 시작하는데 오늘은 파워 늦잠자서 모닝똥도 못싸고 허겁지겁 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2교시 끝나고 애들하고 밥을 먹으러 갔어




난 평소에 잘 안먹던 제육덮밥을 골랐지

근데 씨발 너무너무 매운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맛있는데 맵다고 씨발!!!!!!!!!!!!!!!




그래서 식당에서 주는 물 한통반을 나혼자 다 먹었어

마치 제육국밥을 먹었다고나 할까.. 씨발..




배가 존나 부른거야

참고로 나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어마어마한 과민성 대장염을 가진애란거.. ㅋ............ 시발 대장염 너란년..







그딴건 생각도 못했어

5교시까지 잘 버티고 과방에서 애들하고 놀다가 4시 조금 넘어서 학교에서 나왔어

평소에는 버스 두번타고 집을 가는데 오늘은 환승하기 너무 귀찮아서

후문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집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가려고 후문쪽으로 갔어










그리고 후문을 지나서 한 5분 정도 걸었나



씨발

신호가 슬..슬.. 오기 시작하는거야




진짜 레알 이건 똥쓰나미야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씨발 왜 예고도 없이 갑자기 쳐나올라하고 지랄이냐 똥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해서 학교까지 되돌아가기엔 5분씩이나 걸어오기도 했고

핸드폰으로 버스 도착정보 보니까 8분남은거야 이게 배차간격이 존나 쩌는 버스라서

난 이걸 놓치면 존나 슬플거같았어 그래서 그냥 에이 시발 설마 나오겠어

하며 그냥 정류장으로 향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니들 미안해..

나 좀전에 엄마가 칼국수 끓여줘서 칼국수 먹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나란년은 진짜^^













여튼 막 존나 종종걸음으로 정류장까지 감..

근데 도착했을때 보니까 6분이나 남았어 이 씨빨

내가 5분거리를 2분만에 걸어왔단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급하긴급했나봐

ㅠㅠ혹시나 하고 정류장 근처 둘러봤는데 화장실없고.. 상가도 없고..







결국 버스를 탔어

근데 서있으면 똥이 흘러 내릴거같아서 맨뒷자리에 자리 비었길래 겨우 앉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까지 버스타고 30분 정도 걸리는데 한 10분정도 왔나

씨발 도저히 못참겠는거야




미친 존나 뱃속에 개 뜨거운 카레가 들어있는 기분이랄까




버스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둘러봤어

존나 나는 똥마려워서 죽을지경인데 존나 한가롭게 자고있고 문자하는거야

진짜 나한테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 그냥 무고한 시민일 뿐인데




그 상황에선 그 사람들이 존나 얄미운거야 씨발 진짜

넌 내가 이렇게 똥마려워서 미칠지경인데 잠이와? 문자가 써져? 어? 







그리고 신호마다 족족 걸리는거야

진짜 버스기사 아저씨까지 존나 원망스러워

나 똥못싸게 버스에 스파이 심어논거같고 씨발 나 똥싸지말라고 일부러 느긋하게 가다가 신호걸리는거 같고







진짜 존나 못참겠어서 버스 배너에 ㅇㅇ역이라고 나오는거야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누가 벨 눌렀길래 가방 가지런히 매고 문열리면 튀어나갈라고 준비했어

그리고 문 열리자마자 씨발 우사인볼트보다 더 빠르게 내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지하철역 지하도 입구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데

진짜 씨발 그 걷는동안 나 레알 스크류바 빙의함..




다리 존나꼬고 경보해서

지하도 계단으로 존나 종종거리면서 막 내려감







씨발 화장실이 코앞이라는게 너무 행복한거야

막 괄약근에서 슬슬 힘이 풀리기 시작하는데 진짜 내 똥꼬 존나 달랬어..

이런 경험 없는 언니들은 똥꼬를 달랜다는게 어떤건지 모를거야 진짜




속으로 안돼 입다물어 열지마.. 제발.. 계속 이랬어 진심..







화장실 입구가 보이는데

씨발




내 똥꼬 개같은년이 너무 기뻤는지

화장실 입성도 못했는데

"왘" 하고 입을 열어버린거야 씨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발 어떤년이 내 팬티속에 카레 숨겨놨어 씨빠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씨빨 레알 따뜻해..

아.........................................

한번 열린 똥꼬는 닫힐 생각을 안하고 "우우엌웈웤우웤웤" 하고 다 뱉어 버린거야..

덕분에 엉덩이 존나 뜨뜻하고 무거워짐..










화장실 들어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운 엉덩이를 이끌고 맨 구석칸에 들어가서 바지와 팬티를 내렸어..







아..

...........

봤다 그걸

내 똥을

내 똥꼬가 뱉은 내 똥을

내 두눈으로 직접봤다




물속에 있어야 할 내 똥들이 

내 팬티위에 있는걸 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







신발에 묻을까봐 신발은 가지런히 벗어서 구석에 놔두고 침착하게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었어..

그때도 존나 많은 생각을 했어







이 팬티를 이대로 휴지통에 버렸는데 내가 나가는 순간 바로 뒤에 사람이 들어오면 어쩌지

그럼 내가 싼 똥인걸 알텐데 씨발 




이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씨발 팬티 벗는 순간 똥이 바닥에 '턱' 하고 떨어진거야..

.........하...... 신발 벗길 잘했다^^..................................................
















바닥에 똥묻힌 김에 그 위에 그냥 팬티를 내려놨고..

아 씨발 엉덩이에만 있을 줄 알았던 똥이 허벅지까지 타고 내려와서

바지에도 묻은거야.. 똥이 넘쳐서 바지 허리부분에도.. 허벅지에도.. 가랑이에도.. 

아니 씨발 무릎쪽엔 대체 어떻게 묻어있는거야 이 씨빨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바지만은 살려야겠단 심정으로 변기 뚜껑잇지 등판 뒷부분.. 거기에 가지런히 눕혀놨어..













침착해

방법은 있어




이걸 존나 되뇌였다 진짜..







시발 난 존나 기특한게

어제 엄마랑 홈플러스 갔다가 60장 들은 물티슈가 존나 싸길래 그걸 사왔어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가방에 넣은거야!!!!!!!!!!!!!!!!!!!!!!!!!!!!!




시발 물티슈를 꺼내서 일단 미친듯이 똥꼬부터 닦았어

그리고 다리에 묻은 똥도 닦고 씨발 아 몰라 이러고 팬티는 그냥 다시 집어서 휴지통에 넣었어..







진짜 물티슈로 샤워했다..

아니 씨발 근데 닦아도 닦아도 똥이 계속 묻어나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땀구멍으로도 똥싼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대충 몸에 묻은건 다 닦고

바닥에 묻흔 똥도 닦았어.. 청소하시는 분을 마주치진 않겠지만 나 없는데서 날 욕할거같아서..




바닥닦고 바지를 닦으려고 바지를 집어드는 순간 씨빨 냄새가..

...............

..

그래도 어떡해.. 레알 하의실종으로 집에 갈 순 없잖아..

..............팬티도 없는데...... 레알 하의 실종은 안되니까.......







바지를 존나 충성스러운 개같이 닦는 도중에 생각이 난거야

하 씨발 이걸 차마 입고 집에는 못가겠다




화장실 바로 앞에 작은 간이 편의점? 같은거 있으니까

이거 존나 닦고 후딱 편의점가서 스타킹을 사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하의실종이 대세라는데 씨발 나는 레알 하의실종 한번ㅇ 해보자..





내가 오늘 옷을

허벅지 반 정도 가리는 코트를 입었거든..

어느정도 눈속임은 할 수 있겠더라고................








진짜 개같이 존나 열심히 닦았어

빤스도 안입은 상태로 울면서 그 바지를 다시 입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휴지통에 버린 팬티는.. 진짜 씨발 죄송합니다.. 아줌마 저 이제 착하게 살게요..

물티슈로 다른 사람한테 안보이게 다 덮어놨어요.. 진짜 반성합니다 정말 죄송해요.........










물티슈로 손을 존나 깨끗이 닦고

화장실 안에 누가 있는지 존나 귀기울여 듣고.. 아무도 없는거 같아서




똥싼 흔적이 남아있는 바지를 입고 태연하게 가방을 매고 칸에서 나왔어..

그리고 다시 한번 물비누까지 써서 손을 존나 닦았는데 손톱 밑에서 똥냄새 나는거같애 씨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어정쩡하게 걸어서 편의점? 여튼 편의점도 아니고 슈퍼? 여튼.. 시발 뭐가 중요해 이런게

들어가서 까만색 스타킹을 샀어







거기 점원이 나 똥싼거 눈치챌까봐 존나 거스름돈도 됐다고 하고 그냥 급하게 나옴..



















다시 화장실로 돌아가서

아까들어갔던 칸..은 쳐다도 안보고 다른 칸에 들어갔어

씨발 좆같은 똥바지 벗어버리고 다시 물티슈로 다리 한번 닦아주고




스타킹을 뜯었는데

아 이 씨발 이거 변태스타킹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타킹을 신었어

신긴 신었는데 도무지 밖으로 나갈 용기가 안나는거야




마침 다음주에 군대가는 남동생이 집에 있다는게 생각이 나서

동생한테 전화를 했어




근데 이새끼가 자다가 전화를 받은거야




전화내용 대충 쓸게

굵은게 남동생..









자? 자냐고 자고있어 지금ㄴ?

어 왜

야 엄마 차 훔쳐서라도 ㅇㅇ역으로 끌고와

뭐래 엄마 차 갖고 나갔어

끊어 씨발













씨발 엄마가 차를 끌고갔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같아선 동생한테 

침대라도 끌고 오라고 하고 싶었는데 씨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똥묻은 바지는 그 화장실에 버리고 변태스타킹만 신은채로 밖으로 나왔어

하.. 평소에도 안입어본 이 얇디 얇고 야하디 야한 스타킹을

오늘에서야 신었어 나는..

.........
















에스컬레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올라가면 뒷사람이 내가 노치마+노빤쓰인걸 알아챌까봐

옆에 있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




막 사람들이 나만 보는거 같고

나한테서 똥냄새 나는거 같고




여전히 손톱 밑에선 똥냄새가 나고있고






















역전에는 택시들이 줄서서 기다리잖아..

진짜 오늘 운 지지리도 없는 택시 아저씨 나한테 걸렸어..




택시를 탔다

"아저씨.. ㅇㅇ아파트 가주세요.." 했어










시트에 러그?같은게 깔려있는거야

털 볷실복실한거..




그걸 차마 깔고 앉는게 아저씨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서

왼쪽 창가 구석에 딱 달라붙어 앉아서 그 러그같은거 옆으로 밀어냈어..




그리고 아저씨가 나 똥싼거 눈치챌까봐

오늘 존나 추운데 창문을 열었어




창문 열면서

아저씨 죄송하다고 말함..










뻥안치고 창밖을 보는데 존나 눈물이 나는거야...........










내 팬티도 나를 떠났고

내 바지도 나를 떠났어..













택시 아저씨한테 돈내면서도 너무 미안해서

계속 죄송하다고 함..

아저씨는 이유도 모르고 사과받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죄송합니다..

정말이에요.. 
















지하철 화장실 청소부 아주머니 정말 죄송합니다

그 똥팬티 똥바지 제꺼에요..
















모닝똥 꼬박꼬박 싸고다니자..

매운거 존나 먹고 물 존나 마시지 말자..

오기부리지 말고 가까운 화장실 찾아서 편하게 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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