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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빴었다.
게시물ID : humorbest_36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0의총
추천 : 25
조회수 : 1023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4 23:09:2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4 19:29:36
 그래 바빴다. 니들이 한 짓이 어떤 의민지 반복확인하느라고.

 그래 바빴다. 니들이 앞으로 어떤 짓을 더 벌일지 조사하느라고.

 그래 바빴다. 니들이 여태껏 얼마나 이나라를 두들겨 부셔왔느지 체크하느라고.

 그래 열라게 바빴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뭔가 알아보고 글 쓰느라고.

 그래서 한가지는 안다. 3-12 이외에 대안이 없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똑같을 거라는거.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투표는 한다. 나는 내일 수업이 있다. 학원강사니까. 하지만 반드시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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