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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때문에집사람과 다퉜네요.
게시물ID : emigration_3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MTer
추천 : 1
조회수 : 595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1/10/19 11:36:06
서울에서 살다  제주도로 온지 8년된 제주 도민입니다.
나이는 41,    

나름 자리잡고 살만한것 같다라고 느끼는 지금,
 와이프가 미국미민을 가자네요.  ㅜㅜ

아이들 6  7살 아들 둘이고,
두아이다 영어교육을 일찍 시작해서 또래 원어민과 의사소통 잘됩니다.
오히려 제가 영린이라, 언어의 두려움이 크구요.

제주도에서 작은 가게 하는데. 월 순수입 6백 수입이라 그냥 저냥 욕심없이 살만은 합니다.  교육비 지출이 3백 가까운지라. 


전문자격증도 없고 이민가서 경력내세울것도  없이 완전 바닥부터 사작해야하는데, 와이프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도전하자고
자꾸 부추기네요 ㅜㅜ

기술이라함은 자격증등 없는 건축 잡부 기술 정도입니다.

 목수든 용접이든, 요리든 지금부터 배워서  하면 된다는데,

전 제주도도 좋거든요. ㅜㅜ

기술이 아니면, 학부 편입하고, 미국 유학을 가는쪽으로도 얘길 합니다.


물론 저도 미국으로 갈수만 있다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 하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는데 나이 41에 지금은 안정감을 버리고  또 도전하자니.  막막하네요.

선배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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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1:41:09추천 6
가긴 뭘 가요. 잘 살고 있구만. 와이프가 미국 바람 들었나 보네요.
그 나이가 가면 제일 힘든게 아빠예요.
와이프는 뭐 할껀데요? 둘 다 뼈 빠지게 일해서 애들 학교 보내고
돈도 얼마 못 벌고.
애들 가면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문화가 힘들어요.
커서 애들하고 거리감도 생길 수 있어요.
와이프 한테 정신 차리라 하세요.

20년째 이민자
댓글 0개 ▲
2021-10-19 11:42:16추천 5
영어도 안되는데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와이프분도 물론 나가서 일하실 거 예상하고 하시는거죠? 지금 제주도에서 하시고 계시는 모든 것들이 미국 나가면 꿈도 못꾸실 일일 겁니다. 애들 둘 아침에 준비시켜서 학교보내고 발런티어로 엄마도 참여하고 하교시켜서 투터시키고 공부진도봐주고 짬짬이 부업하면서 애 보실 각오 되신 건가요? 특히 주말이 없는 직업일텐데요. 용접 아무나 안시켜줍니다. 목수도 말 안통하면 한국인 목수한테 이새끼저새끼 소리 들어가며 제대로 대우도 못받고 돈도 최저급으로 받고 그와중에 신분도 불안하면 멀쩡하던 가정도 깨집니다.  부부가 공부 탄탄히 하시고 온갖 준비 다 하고 가셔도 힘든게 이민생활이에요. 티비에 나오는 꿈같은 생활 어림도 없습니다ㅎ 그 와중 한민족 교포 사기도 있고요.

처음에 오시면 아마 잘 어울리기 힘들겁니다. 교포들은 한국에서 막 온사람 별로 안좋아해요. 한번 도와주면 낮밤없이 계속 도와달라고 불러대고 라이드해달라, 공문서 무슨소리냐, 한달치 우편 다 들고 와서 이거 중요한건지 봐달라 그러고 학원이나 특별활동 시키면 같은 거 등록하겠다고 하고 자기애들 같이 가는김에 데려다달라 이러는 염치없는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요.
댓글 1개 ▲
2021-10-19 11:47:09추천 2
그리고 지금 코로나로 이민 문호 닫혀가지고 이미 신청 들어간 사람들도 한없이 늘어지는데 몇년을 기약도 없이 한달에 3천불 벌어가면서 버틸 수 있겠어요???? 애들은 커가면서 한국말 잊어버리거나 한인타운으로 들어가면 영어도 안늘고 한국말도 잊고 어중간해지고 와이프는 생활에 찌들어가지고 괜히왔다고 왜 안말렸냐고 허구헌날 한국 테레비만 보면서 엉엉거려도 너무 늦어서 돌아가서 할 것도 없고 그러면 버티는 거 가능하시겠어요?? 이상 이민 23년차 교포 드림.
2021-10-19 11:58:34추천 0
영주권 관련해서 한국인이  한국인에게 치는 사기는 아직도 근절되고 있지않습니다.
그만큼 영주권 나오는거 엄청 어려워요. 아무리 한국에 관대한 미국이라지만 영주권관련해서는 타국과 별다를바 없는 입장이에요.
댓글 0개 ▲
2021-10-19 11:58:36추천 0
음....
곧 기러기아빠 되실꺼같은데...
댓글 0개 ▲
2021-10-19 12:39:41추천 1
살만한가보네요,정신차리라 하세요
댓글 0개 ▲
2021-10-22 06:24:02추천 0
이민게 베오베글 중 하나입니다. 읽어 보시고 냉정하게 판단해 보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4244&s_no=234244&kind=bestofbest_sort&page=5&o_table=emigration
댓글 0개 ▲
2021-10-22 08:37:53추천 0
모아놓은 돈이 많고 본인이 영어 잘하고 기술 있어서 이민 가능하신거 아니면 진짜 힘들어요.
사업을 하던지 기술로 이민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둘중하나가 확실해도 신분이 진짜 발목 잡아요.
댓글 0개 ▲
2021-11-30 21:41:50추천 0
미국 이민 13년차입니다. 제가 맨땅에 헤딩한 케이스인데 절대 저처럼 오는 사람은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체류신분, 언어, 직업 셋 중에 하나라도 되어야 그나마 해 볼만 합니다. 저는 뉴욕거주인데 여기서는 한달에 600 벌어도 3인 가족이  먹고 살기 쉽지 않습니다.
댓글 0개 ▲
2022-02-02 12:37:18추천 0
가서 개고생
댓글 0개 ▲
2022-06-29 09:03:45추천 0
박사학위 있는 전문직도 기회만 되면 돌아가는 판국입니다... 진짜 도시락 싸서 쫓아다니면서 뜯어말리고 싶네요. 미국 온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왜 좋은 발판을 놔두고 맨땅부터 인생 리셋하려고 하십니까 ㅠ 언어 안되면 일자리는 진짜 아예 못잡습니다. 전문직 아니면 비자도 못받아요. 기러기아빠 하실 생각 아니면 이민은 생각도 마시길..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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