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마구잡이로 비난말고.. 뼈있는 말씀좀 해주세요. 몇일전에도 막 술먹고 여기서 진상짓 부렸는데..삭제해야하는데.ㅠ 자꾸 미련가고. 아무일도 없을텐데 그동안 일어났던 큰일들에 작은일 하나에 켕기고 무조건 무언가를 술에 넘기려고 하고. 뚜렷한 고민도 아니고, 다들 경험하는 일들에 왜 나만 잡아먹는건지 하는 그런 피해의식. 누가 진심어린 말좀 해주세요. 쓴소리든 위로든, 부딪혀보지도 않고 무작정 힘들어하고, 변할 노력을 하지 않으니 그런거라고, 누가 좀 말해주세요.ㅠ 죄송해요 이런것도 막 떠넘기고.. 내가 한심한데 친구들은 그렇게 못말할테고 부모님은.. 두분이랑 교류하기도 힘들고, 술이나 퍼마시고 앉아있고. 변해야한다고 제대로 한번 혼나봐야할텐데..아니면 계속 이렇게 피해의식에 살겠죠? 글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