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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로비추를..★
추천 : 3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7/15 00:11:56
제목을 바꿨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좀 듣고 싶어서요.....
저도 제 마음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1세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주제는 앞 서 말한바와 같이. 연애에 관한 평범한 고민입니다.
소 주제는 '연락'인데요.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연애도 처음하는 아이입니다.
처음에 사귀기 전까지는 연락하면 문자도 잘 보내고 그랬는데.
사귀고 나니까 처음 2개월간은 문자도 하루종일 보내고 그랬는데.
요즘 심정이 변화가 있는지 어쩐지.
연락을 안하네요.
제가 연락을 해도 씹을때도 있고.
문자도 엄청나게 늦고 그러네요. ㅜㅜㅜ
그러다가 한 3개 4개 보내다 끊기고...........
그리고 요즘 그 아이가
친구를 매일 만나는 바람에 만날 시간도 없고...
밤에는 알바한다고 연락 못하고...
뭔가 투정 비슷하게 시간 좀 내보라고 했더니
타이밍이 정말 최악이라서 그러는 거라고.
(( 제가 좀 먼 곳에 살아서. 집에 내려오면 자기가 한가했는데
제가 올때는 또 바빠지게 된 거라고하고... ))
요즘 만나지 못하는거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흐흠. 마음이 식어 버린건지 뭐가 어쩐건지.
괜히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는 연애는 이게 아니였는데.....
모르겠네요.........
넋누리 비슷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하아.......
이건 도대체가 뭔가요?
단지 그냥 '원래' 이런 사람이라고 인정해 버려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 애의 마음이 식어버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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