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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고 귀향길일테니 안볼테지. 민망한.Sull이나 풀어야지
게시물ID : humorstory_360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다리우스
추천 : 3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9 09:07:28
다들 안볼꺼니 반말해야징~~~

내가 공익을 나왔는데 사건 당일은 논산훈련소를 맞추고 집으로 갈려고 하는 시간이야

나랑 훈련소에서 만난 지역 친구 2명이랑 버스를 탈려고 했어

훈련소에서 나오니깐 미친듯이 과자 먹고 싶더라?그래서 과자랑 음료수 미친듯이 사서 고속버스를 탔어

맨 뒷자리에서 바로 왼쪽앞 좌석이야 2명 앉을 수 있잖아? 거기서 오른쪽에 앉았어

와 과자 마이쩡 하늘은 높고 나는 살찌는구나 냠냠 하면서 가고 있었지. 그렇게 겁나 낙타의 침샘문비처럼 과자를 휘날리며 먹고 나니 졸리는 거야. 

나는 돌아다니면 있는 길냥이로 빙의해서 잠에 빠졌지. 훈련소에서 나온 후 처음 자는거라 꿀잠이었지. 그러다가 휴대폰이 떨어졌어. 그냥 눕고 다시 잤다? 근대 일분 정도 지난후 뒤에서 누가 날 건드는 거야

짜증나는 기분으로 뒤를 봤는데 여자가 날 부르는 거였어 아무생각 없이 쳐다 보고 있는데 여자가 그러더라고

"핸드폰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 아직도 기억하면 이불치며 머리칼을 뽑아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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