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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성이 블로그에 올린 글
게시물ID : sports_36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큐테코
추천 : 11
조회수 : 12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1/25 00:02:53
“저는 지금까지 커오면서 한국과 일본 양쪽 모두 존경한다는 신념을 아쉬워한 적은 없습니다. 그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게 있어서 조국은 한국과 일본 둘 다 입니다. 저는 일본이란 국적을 선택하고 지금은 일본 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의 정점을 목표로 팀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분들로부터 ‘한국과 시합할 때의 기분은’이란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과의 준결승 토너먼트 시합. 어렸을 때부터 TV와 경기장에 발걸음을 옮겨 보러 갔었던 동경했었던 양국의 경기가 정작 이런 상황이 된 지금, 기대되는 마음과 아픈 마음이란 양쪽의 기분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 저는 양쪽의 문화 속에서 자라온 것처럼, 축구로 자라고 축구로 살아온 저이기 때문에 이런 기분이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합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 한국을 존경하고 경의를 바친 다음에 한 명의 축구 선수 ‘이충성’으로서 경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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