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나 각 혐들 커버 할 생각 없으니까 그만들 하시고.
이번화만 얘기 합시다.
난 은지원이 아주 현명한 선택을 했고
또한 홍진호도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운빨 게임으로 간 거는 홍진호도 설마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하필 가버렸고... 누굴 탓할껴?
지니어스에 홍진호(혹은 차민수)를 응원하는건 그들이 가진 극강의 능력들 아닌가?
하지만 그들이 무적이냐? 그건 아니자 않냐?
더러운 암수에 당해서 그렇게 떨어져도 그들의 능력이 폄하 되어야 되나?
나 역시 콩이 계속 가길 원하는 사람이지만.. 운이 조금 안따른 데스매치까지 어떻게 할거야?
2연속 무승부는 어쩔 수 없었던거야. 다만.. 굳이 사족을 달자면 칩갯수를 제한한 은지원의 전략이 어찌됐건 통했던거지.
나?
은지원 싫어. 진짜 싫어. 근데 참 잘했어. 나라도 그렇게 했을거야.
상대가 극강의 인물인데 당연히 그렇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나라도 한방에 끝내자 했을듯.
다들 콩에 지나치게 투영되어있는거같아. 그 동안의 과정은 나중에 씹기로 하고.
둘다 최선의 선택을 잘했으니..
이제 그만 끝냅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