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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주의)궁금한 이야기Y를 보고...
게시물ID : sewol_36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럼魚
추천 : 15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9/12 22:32:01
너무 맘 아프고..
속상하고..
나도 중학생 자녀가 둘이나 있어서 그런지,
감정이 이입되어 가슴이 미어졌다.

마지막에 한 학부모 한분이
아직 한것도 없는데, '그만하라'라고 말하는게
가장 화가 난다는 말을보며
나도 잊지말자고 다짐해본다.

끝날무렵 모자이크 처리된 
어느 노인의 인터뷰...
'대통령이 가라고 했느냐...특별법은 말이 안된다..'
아..정말... 
자기 자식이 죽어도 그런말이 나올까?
심한말인건 알지만,
저렇게 앞뒤 안가리고 새누리당,박근혜 빨아대는,
그렇지 않으면 정말 다 빨갱이라고 믿고사는
이땅의 수많은 노인네들이 빨리 사라졌음 좋겠다.
이젠 ' 그래도 그런말은 안돼요..' 같은 선비같은 소리도 지겹다. 
그런 노인네들이 단체로 관광 갔다가 죽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진심이다. 

왜냐면
이땅은 앞으로 내 자식들이..또 친구들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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