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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의 정형화된 덱은
게시물ID : hstone_3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테오스
추천 : 2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6/25 10:30:49
레이나드가 유행하면 너도나도 레이나드 , 주문도적이 유행하면 주문도적 기타등등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의 덱이 다 똑같이 생겨먹은건

하스스톤 자체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애초에 게임을 발표하기전 제작자 인터뷰에서, 

점심시간에 한두판 즐길수있는 가벼운 게임을 만들었다고... 인터뷰한걸 읽은적이 있습니다.

링크를 걸어두면 좋겠지만.. 찾을수가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하스스톤의 문제점은 (앞에도 써놨지만 주관적인 의견이니.... 욕하진 말아주세요ㅠ  건전한 반박은 환영!)

1. 덱의 카드 한계가 30장 밖에 안된다는점. 
(적은 카드의 숫자로 인해서 극대화된 효율의 카드만을 찾게됨,
물론 덱의 한계가 풀린다고 해서 효율좋은 카드를 안찾는건 아니지만.
카드의 숫자가 40장 혹은 50장 정도로만 늘어나도 여러가지 특화덱을 시도해볼수있음)

2. 카드의 종류가 적다는점. ( 지금도 사용이 안되는 카드는 무척 많지만 1의 이유에서 버려지는 카드들임, 물론 카드들의 수가 너무 방대하게 커지면 높아지는 진입장벽이 존재해짐.. TCG의 최대 난제일듯 카드를 더 내야 올드유저들이 사서 연구하고 만족하지만, 카드를 너무 많이 내면 뉴비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니...)

3. 30이라는 적은 영웅의 피 
( 빅덱을 굴리기 위해선 초반에 위험을 감수해야는데, 30이라는 영웅의 피는 초반 위험을 감수하면 바로 게임이 끝날정도의 피임)

4. 매 턴마다 1씩만 얻을수있는 코스트 - 완전한 빅덱은 드루만이 굴릴수있는 이유 /잘 돌아가지도 않는다!!!! (거흑도 빅덱은 빅덱이지만 진정한 빅덱은 아닌듯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네.... 제맘 아시죠??)
( 물론 드루이드는 마법카드로 2번 1수정씩을 얻을수있죠)
(제가 중학생때 즐겼던 "판타지마스터즈" 라는 게임에선 지형카드가 따로존재를함 그래서 지형카드를 깔면 코스트를 얻을수있음. 물론 필드카드가 핸드에 꽉차있다고 한번에 다올릴수 있는건 아니고 조건이있음,
이러한 조건을 이용한 상대 지형카드를 폭파시키는 특화덱이나 지형카드를 한번에 왕창 올릴수있는, 특화덱등 엄청난 특화덱들이 넘쳐나고 개인별로 덱들이 다 특색이 있었음)

5. 셔플이 초반셔플 한번 빼고는 없다. 
(셔플의 존재 유무는 게임의 흐름을 상당히 바꿀수있기에 하스스톤에서 함부로 넣을수 있는 기능이 아니긴 하지만. 5턴에 한번 10턴에 한번씩 정도는 줘도 좋지않을까?  하스스톤은 핸드가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유희왕이 빙의하지 않는이상 빠져나올수 없는 수렁에 빠지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것도 3의 이유가 큰듯.)


그냥 레이나드한테 겁나게 깨지고 쓰는 의식의 흐름같은 글임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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