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을 둔 30세 부모다.
추석이라 내려온 고향에서 뉴스를 보다 대선후보의 기사가 나와 여쭤보니
무조건 박근혜, 박근혜말고는 뽑을 사람이 없다.라는 말씀이 나오셨다.
그들이 살아온 물질만능주의가 이명박을 만들었고, 그들이 바라온 바를 이루지 못한 것을(당연히 못 이룰께 뻔하지..-_-;)
향수로써 근혜에게 찾는 것 같다.
30분간의 열변으론 그들의 역사관을 바꿀 수는 없었다.(누군 한 순간에 정리하시던데..)
젊은층의 투표참여가 중요하겠지만
안철수, 문재인 후보가 보다 수월한 대선을 위해선 5~60대의 역사관을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