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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60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릅(ㅡ∇ㅡ)★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8/30 21:40:41
한가한 일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아르바이트 중
체어맨이 빵~ 하면서 들어왔다
한 아저씨가 썬글라스를 (해도 안비추는데) 낀채로 "가득" 그런것이다
주유를 열심히 하는데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야 내가 이 차 살려고 얼마나 고생 한줄 아냐? 이게 얼마
짜리 차인줄 알어? 아마 이 주유소에서 가장 좋은 차 일걸?" 하고 자랑하시는 거였다.
근데 마침 뒤에서 뻥 안치고.. 벤츠랑 아우디가 동시에 오더라........
냅따 달려가서 얼마 넣어드릴까요? 했는데 벤츠는 10만원 아우디는 가득 (나중에 9만원) 이란다
그리고 먼저온 체어멘에 가서 "이야~ 아저씨 저거 벤츠랑 아우디죠? 저거 얼마쯤 할까요?"
하니까 당황하더니 "음...나,나도 몰라 아 저런거 별로 안비싸....에이 ㅆㅂ" 하더니 창문을 올려버렸다.
뭐 체어맨도 좋은데 외제차 보니까 확실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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