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보고서
작성목적:
프레이저 보고서 작성의 목적이 ‘박정희 정권의 주한미군 철수 저지 로비 사건’을 밝히기 위한 소위 ‘코리안 게이트’ 청문회 보고서.
하지만 프레이저 보고서를 만든 프레이저 하원의원 장본인이 그 보고서와 청문회로 인해 정치적으로 몰락했다.
프레이저 청문회는 처음부터 그 목적이 주한 미군철수의 ‘논리제공용’이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75년 프레이저가 박정희의 미군철수 저지 로비 의회조사 시작 보다 1년 앞선 74년에도 2억3천4백3십만 달러에
해당하는 미국의 대한 군사 원조비 삭감을 주장했던 사실이 있다. 그렇게 프레이저는 주한미군을 대단히 못마땅해 했다.
프레이저는 박정희 정권이 닉슨의 미군철수 계획을 막기 위해 로비를 했다고 보았다. 주한미군에 대해 못마땅했던 프레이저가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프레이저는 그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프레이저는 뜬 소문 외에 이렇다 할만한 증거를 갖고 있지 못했는데 ,,,,,
여기에 불을 당겨준 것이 바로 미국으로 망명한 김형욱을 비롯해 반박정희 인물들의 증언이었다.
그들은 박정희가 미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불법 매수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프레이저는 매스컴의 화려한 주목을 받으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다.
30만 달러의 청문회 조사비도 이로써 타냈고 닉슨을 조진 특검 검사를 포함해 엄청난 조사 인력 지원도 확보하게 된다,
문제는 누가 미 의회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했냐는 것이고, 여기에 통일교 박보희와 박동선이 용의선에 올랐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가 없는 가운데 증인들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말하자..
프레이저는 ‘한국이 공산화되어도 미,일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발언으로 우리 국민으로부터 원성을 샀다.
동시에 미국 정치인들과 국민들로 부터도 프레이저가 ‘코리아 게이트’라는 로비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보다는 ‘주한 미군 철수’ 당연 론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
그 결과 프레이저 청문회는 처음 폭발적인 방청객의 열기와는 달리, 프레이저 혼자 진행하는 청문회로 전락하게 된다.
프레이저는 집요하게 주한민군 철수를 위해 박정희 정권을 죽이려다 그만 자신의 정치 생명을 끝내고 말았던 것이다.
프레이저는 보고서 중에 ‘김형욱은 믿을 수 없다’고 썼다. 김형욱이 처음에는 자신은 한국에서 한달에 월급으로 1천달러 밖에 못받아 미국에 올 때도 돈이 2000달러 밖에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미국의 비밀계좌에서 2000만 달러가 발각됐기 때문이었다.
프레이저 보고서의 한국 내부 괸계 대부분의 진술은 바로 그런 김형욱의 진술을 토대로 만들어 졌다.
76년 프레이저 보고서가 제출된 2년 후 프레이저의 주한미군 지원금 2억 9천만 달러 삭감안은 의원들의 부결로 폐지됐고,
프레이저는 상원진출에 실패함으로써 그의 의원생활은 마감됐다.
=================================================================
프레이저 라는 사람은 위의 글처럼... 이미 상당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보고서를 만들었다.
상식이 있는사람이라면 그런 불순한 목적을 갖고 보고서를 만들면...
많은 부분에서 조작과 편협적인 생각을 갖고 작성하게 된다는 것을 다 알것이다.
그렇다면...
프레이저 동영상을 짜집기 해서 만든 민문연은 누구인가,,??
다 알다시피 민문연은 골수 좌파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소장 임헌영이다
임헌영의 본명은 임준열이다.
개명을 한 이유는 간단하다. 조선 남로당의 박헌영을 존경하여 필명을 임헌영으로 개명을 한 것이다.
임헌영의 부친은 보도연맹 사건으로 잡혀들어가서 사형당했고, 임헌영의 4형제마저 좌익활동으로 사형 당했다.
더욱이 임헌영 본인은 남민전 출신이다.
임헌영은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을 살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