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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60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G★
추천 : 0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8/30 22:18:50
별 시덥지도 않은 말에 풋 하고 웃었다.
수수한 내 차림이지만 어느 정도 통했나..?
하는 말도 안되는 기대와 상상에 제멋대로 착각해버렸다.
스타를 하는데 상대편이 너무 매너없어서 순간 거친 말을 투닥거렸던 나였지만
옆자리를 치우러 온 '그녀'를 인지하고 바로 다른 일을 시작했다.
수줍음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내 옆옆옆에 있던 다른 남자 옆자리에 앉아 더 밝게 생글거리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목격해버렸다....
39분의 설렘도 1초만에 사라지는건 어쩔 수 없는 사내의 본능, 질투임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뒤에 나의 찌질거림;을 볼 수 도 있다는 생각에 이만 줄인다...
여기 3번 왔고, 2번은 4시간 이상씩 하고 갔지만... 오늘은 2시간만 하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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