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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6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8/18 09:24:28
바라던 가을,
늦여름
식은 바람에서 보았네.
너도 그 바람을 보았느냐,
화단에 풀벌레야.
매미 으름장에
울다 말다 하더니
오늘따라
목청껏 우는구나.
- 여름과 가을 사이7
#21.08.18
#가능하면 1일 1시
#슬며시 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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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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