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너 정말 개쓰레기같은새낀거 알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이 개객끼야. 오늘도 컴터앞에 자빠져서 오유하고있지? 이 할일없는 새끼야.
너 진짜 다른사람들앞에서 착한척 여린척 순한척 나 독한년이라고, 연상은 만날거 못된다고 욕하고 다니는거 알았을때까지만 해도 그래, 니가 나보다 나이좀 들쳐먹어서, 철이 안들어서 그런건줄 알았다. 너 맨날 나만날때마다 돈없어서 미안하다고 그러는거 내가 단한번이라도 뭐라고 한적 있냐? 씨발. 내가 너 기안죽일라고, 친구커플이랑 밥먹으러갔을때 너한테 내 카드 주고서, 계산하라고 한건 한두번이야? 이 허세덩어리같은 애새끼야. 대학멀쩡히 졸업하고서 취직 할 생각이나 있긴 있냐? 맨날 나이트가고 여자들만나는거, 그러다 걸리는거, 정말 그놈의 정이뭔지 다 용서하고 봐주고 넘어가고 그랬었고, 니네 엄마가 너무 많이 배운여자 안좋다, 나이가 걸린다 어쩐다 하는 소리도 다 감수할려했었어. 진짜 끔찍하게도 널 사랑하긴 사랑했었으니까. 이 마마보이같은새끼야. 그래도 난 니가 찌질할지언정 심성하나 고운거 가지고 너랑 3년을 만났다. 헤어지자고할때마다 무릎꿇고 빌어대는 거보면 또 마음 약해져서 너 그렇게 몇번을 다시 거뒀어 그 지랄맞던 3년동안. 우리 헤어진게 내잘못이야?? 니친구들 사이에선 나 존나 된장썅년이래매???? 내가 니조건때문에 너랑 헤어졌어? 니 조건때문이었음 애초에 너랑 그렇게 오래 만났을거 같긴 하니? 니가 무슨 학원동생인지 뭔지랑 눈맞아서 바람피다 딱걸린거때문에 헤어진거 아니냐고 병신아. 그래 니가 내욕하고 다니는것까지도 다 괜찮아, 어짜피 니 친구란새끼들 허세에 찌든 애새끼들이니까. 그런데,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이 새끼야. 왜 야동사이트에 나도모르게 찍힌 비디오가 나돌아다니냐??????? 진짜 내가 손이떨리고 할말이없어서 널 죽여버리고싶은데 참느라고 입술까지 떨린다 이새끼야ㅋㅋㅋ
너 나를 사랑하긴 했었니? 난 그래도 우리가 한때 사랑한줄알았어. 니 무능력함과 뻔뻔함에 하도 질려서 헤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한땐 사랑한줄알았어 진짜, 내가 병신인가보다. 너한테 나는 그냥 야동사이트에서 돌아다녀도 별 상관없는 여자지?
너 진짜 그렇게 살지마라. 진짜로 내가 지난 삼년간 너랑 뭘한건지 도저히 이해가안되고 그냥 눈물만 계속 흘러. 쓰레기야 진짜 이 쓰레기같은 새끼야. 진짜. 진짜 눈물밖에 안난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