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18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웅본색86★
추천 : 4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30 20:22:51
엄마 나 중학교때 이혼하시고...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 집도 작아지고..
지네 나오는 집 무서워서 엄마 두고 혼자 기숙사 들어가고
겨우 아파트 들어가는데 재개발 들어간다고
맨날 용역아저씨들 찾아오는데 그게 무서워서 집에 일부러 안가고.,
군대에서 휴가 나오기가 싫었을 정도..
그래도 엄마 나 챙겨드린다고 싫다는 거 기어이 나를 끌고 가서는
아시는 분 빈집에 가서 밥을 챙겨준 기억은 잊을 수 없다..
올해도 둘이 보내는 추석ㅋㅋ
진짜 좋긴 한데ㅋㅋ없어졌으면 좋겠다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