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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61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5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07 18:43:30
초등학교때는 엄마가 싸준 김밥이 싫어 소풍갈때도 엄마한테 싸지말고 삼각김밥 사먹는다고 그랬었는데...
오늘 친구집에서 김밥을 먹으니까 엄마가 싸준 김밥이 너무 그립다....
소풍을 갈때면 피곤하실텐데도 항상 새벽녘에 일어나셔서 김밥싸시고...
나나 아빠나 형이 일어나면 김밥하나 입에 넣어주시며 웃으시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하... 엄마, 거기선 잘 있는거지?
훗날 내가 거기에 가게되면 꼭 그때김밥 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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