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네시스 위장막을 두눈으로 보고 난뒤 오유에 올리고 나서
이것 저것 신형 제네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비약적(?) 으로 발전한것 같은 사양 이더군요.
지금 가격이 4500~6500 사이인걸 봐서
대충 5200~5500에서 시작할듯 합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자면
1.서스펜션 횡강성을 이전 제네시스보다 39% 개선
2. 구간별로 기어비를 바꿔주는 가변기어비(VGR) 스티어링
3.R-MDPS(고출력 전용모터가 랙을 직접 구동하는 시스템)
4.초고력장판 절대 다수 사용
결론은 탄탄한 하체와 다이내믹한 조향장치 를 만들었다. 라고 생각 되어 지는군요.
주력 경쟁차종은 BMW5, 벤츠C클, 아우디A6, 볼보S60,S80, 재규어XF, 케딜락CTS, 링컨MKS,MKZ, 렉서스IS,ES,폭파CC 정도군요.
독일3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시장 점유율이 미비하니까 일단 빼고요.
어제 위장막 차량을 따라가면서(5~10분정도) 유심히 봤는데 정말 라인 잘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대가리는 퓨전이고+카마로, 옆은 A7처럼 미끈하고 뒤는 잘모르겠음.
오늘 블박으로 다시 봤지만 뒤는 정말 모르겠음, 위장막 때문인가 모르겠지만 딱히 뜨오르는 차량이 없음.
기존 제네시스가 약간 중년에 매력(40대중반)이라면 이건 30대 후반에 디자인 이라고 해야 하나?
아마도 기존에 제네를 타던 사람이 엄청나게 신형으로 갈아 탈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딱히 5000만원 주고 살만한 차량이 없고 외제로 눈돌리면 다운그레이드를 엄청나게 해야하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되는 거죠.
제네시스 판매량은 폭팔적으로 느는데,
독일 3사에 판매량이 줄지 않는 기형적인 현상이 되는거죠.
하지만 독일3사를 타는 사람이 과연 제네시스를 탈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꾸준히 현기에 대해서 좋지 않는 말이 들리고 그리고 제네시스를 탈정도에 사람이라면
인터냇이나 스마트폰으로 현기에 안좋은 소식은 얼마든지 알고 있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즉, 외제로 눈을 못돌리게 엄청나게 괜찮은 차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됬어. 이제난 너이들 싫어. 난 너이들 안믿어.
이렇게 되는거죠.
왜이렇게 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