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 거의 막바지이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ASKY를 안생겨요로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저 또한 오랜 오유생활을 한 오유인으로써 생겨서 1년 연애하고 지난 해 11월에 결혼해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저 또한 여러 여성분들을 만나고 소개받기도 했지만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지 계속 1달도 안돼서 차이고 고백하면 "님은 친구임","........" 이런 경우가 많았어요.
웃기는 건 만나는 사람들은 앞에 사람보다 외모나 심성은 더 좋았다는 거에요.
그리고 지금은 그중에서 베스트오브베스트에요.
나란 모자란 곳 많고 잘생기지도 않은 남자를 가장 사랑한다는 여자에요.
결국 인연이거나 진정한 짝은 있다는 거에요.
단지 아직 못만났다는 것이지 아니면 열심히 찾지 않았다는 것이져.
저도 찾다찾다 못찾고 포기할때 한번만 더 힘내자라고 생각했을 때 만났어요.
안생겨요라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 끝인거에요.
안생기는건 방안에 있으면 생길것도 안생겨요 밖으로 나가세요
차이는 것을 두려워하지마세요
백번을 차여서 안되면 생길 때까지 차이면 되고 아픈일을 당하다보면 강해지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연습이라 생각하세요.
이렇게 저는 저의 첫연인이자 아내이자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진정한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하세요.
A를 '안'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Absolutely로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저처럼 찾게될거에요.
A(absolutely)SKY(생겨요)
이상 오유하며 연애하고 결혼한 오유남이었습니다.
앞에 올린 글은 wife께서 초상권 침해라며 삭제했다는 것이 유머.......
앞에 추천해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시 쓰고 커플 웨딩사진으로 올려서 초상권은..........모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