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전에 응급구조사를 만난적이 있는데..

한국사회의 "도덕적 해이"의 문제점에 대해서 상당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119를 택시, 열쇠공, 야생동물 구조단등등...

SCV와 다를바 없다고 하더군요

오늘 학교에서 과 행사 하는거 같은데 남자가 넘어진거 같더군요

팔부여 잡고 있는거 봐서는 

솔직히.... 팔뿌러졌거나.. 금갔겠죠..

겉으로 봐도 외상도 없고 정말 멀쩡한데..

그런데도 119엠블런스 기다리고 있더군요..

119 기다릴시간에 택시를 타고가지..어휴..



기사도 몇번 나오긴 했지만 비응급환자가 119를 부르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더군요..

비응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둘째치고  제일 큰 문제는

119가 비응급에 출동했을때~ 정말 응급한 환자가 발생한다면 생존확률은 거의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병원까지 이송되는동안 응급조치를 받지 못해 ~ 생존확률이 떨어질뿐만 아니라

119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응급조치를 받지도 못하고 방치되고 이송되더라도 이송시간이 증가하기에..

생존확률은 극히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정말 응급한상황이 아니라면 119는 이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우리의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이 비응급환자때문에 속칭 말하는 개죽음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