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을 구매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구매할 의사가 없으며
이수 실드 칠 생각도 없습니다만 그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1. 성매매 자체가 범죄다?
본인은 안했다고 해서 주변 지인 분들 중에 하신 분이 단 한분도 없나요?
없다면 할 말없지만 만약 있다면 신고해서 처벌을 받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범죄자인데
만약 알고서도 모른척한다면 범죄를 숨겨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직도 많은 곳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얼마전 재판에도 성매매는 불법으로 판결 내려놓고 아직도 뿌리 못뽑은건
그 구역 내 경찰들의 직무유기 아닌가요? 경찰들 싸그리 옷벗겨야 할거 같은데
2. 미성년자 임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된다?
기사보니까 16살이라 하는데 만 나이라고 생각했을때 고1~고2겠네요
물론 생얼인 상태에서는 티가 확나지만 화장하고 옷입으면 솔직히 제대로 구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성매매 하러가서 아가씨들 오면 일일히 민증 확인 해야되나요?
걔네도 불법인거 알텐데 민증까라하면 자기 신상 드러나는거 싫을테니 거부감 느낄거 같고
위조라도 한다치면 그건 또 어떻게 판단합니까
주위 동사무소 가서 등본이라도 떼야 안전하려나요
성매매를 하는거 자체가 불법이고 범죄다라고 하시면 1번 질문으로 되돌아가구요
만약에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맞추려고 하다가 본인이 만취상태가 되었고
어쩌다가 기억도 안나는데 성매매여성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걔가 미성년자였으면
인생끝나야 되는 건가요
다르게 말하면 맘에 안드는 사람 이런 방식으로 인생 끝내게 할 수도 있겠네요
쓰다보니 연게랑 전혀 안어울리는 얘기가 되었지만 한 번 써봅니다
아 그리고 니딸이 그러면 어쩔거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만약 제 딸이 그러면 자식 잘못 키운 제탓이니 같이 죽어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