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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6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뺆★
추천 : 0
조회수 : 12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22 20:13:07
현재 고3 수능2개월앞둔 사람입니다
간지 한 4개월 됐는데
사귄지 1~2개월? 얼마 안되가지고 가서
가기전에는 진짜 몇년이고 기다릴수 있을것만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전화가 와도 귀찮고 아무런 감정이 안드는....
기다리겠다 했으니 꾸역꾸역 기다리곤 있지만
전역후에 만난다고 해도 예전하고 똑같은 감정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덩달아서 자괴감이 들어서 아는사람들하고의 관계도 귀찮아지고
친하게 지내고싶던 사람들한테 연락도 꾸준히 해봤지만 이젠 그것도 지치고 힘들고
그냥 누구랑도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고
연락도 안왔으면 좋겠어요
계속 기다리면 좀 달라질까요? 다른좋아하는 사람 생긴것도 아니고 다른것에 흥미가 붙은것도 아닌데 아무런 느낌이 안드네요
그냥 친한 사람보다 더 안친한 사람이 된거같아요 남친이
노래 감상할때도 걔가 불러줬던 노래는 피해서 듣고 그러고...
남친은 군대에서 연락은 꾸준히 해주고 예전하고 똑같은데 제가 귀찮아해서 안받아요 스스로에게 실망이 너무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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