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시작된 반값등록금 촛불문화제에 참여가 너무 저조해서 땡볕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입니다.
새까맣게 살이 탄 걸 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6월 5일 저녁 8시부터 부산 서면쥬디스태화에서 대학생들이 모여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3일 째지만 인원은 채 100명도 되지 않습니다.
첫 날에는 40명 정도 왔었고, 어젠 60명, 오늘도 어제랑 비슷했습니다.
유동인구는 엄청나지만 사람들이 적으니 구경만 하고 다들 지나갑니다.
부산에서도 많은 대학생들이 자기권리를 주장하길 바라는데 쉽지 않네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촛불문화제에 참여할 수 있게
이 글을 많은 부산경남 오유인들이 볼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