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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박근혜 에피소드 2가지-처20촌
게시물ID : humorbest_361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VSMYSELF
추천 : 101
조회수 : 7308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08 14:50: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08 13:46:24
무식한 박근혜 에피소드 2가지-처20촌(서프)  한마디...한마디...  2006/09/10 10:01

 http://blog.naver.com/daekyobook/50008505044 

 
1. 블루오션 전략이란 책과 블루오션이란 말이 세간의 유행을 타고 얼마 후 박근혜가 엠병신 오락프로에 출연했다. 금성 에어콘 사건이 있었던 그 프로였다. 

박근혜는 책장 앞에서 소장한 책들을 보여주었는데 70년대 책들과 수필류 잡서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중에서 책한권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는데 바로 블루오션 전략이었다. 10년 만에 책한권 읽고 자랑하는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었다. 게으른 사람이 책한권 읽고 10년간 그 내용을 떠들고 다니는 모습 그것이었다.

 박근혜가 대학강연을 한참 다닐 때 강연주제도 블루오션이었다. 그런데 신문에 보도된 강연내용을 자세히 보니 좀 이상했다. '우리 정치가 블루오션이 되어야한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보아도 어법에 안맞다. '나는 정치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겠다' 정도면 말이 맞아도 정치가 블루오션이 되어야한다는 말은 아무래도 안맞다. 10년만에 책한권 읽었는데 그나마도 내용을 정확히 이해못한 것이었다. 보는 사람이 더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2. 방송기자들이 멤버인 방송클럽 토론회에 박근혜가 초청되었고 약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그 생방송은 보는 내가 조마조마했다. 박근혜가 대답을 못하여 방송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실제 출연한 패널들도 조심조심 질문을 하고있었다. 세상에! 패널들이 정치인 출연자를 잡고 몰아부치지 않고 방송사고 날까봐 염려하다니...
토론 내내 박근혜는 가지고온 자료를 뒤적거리며 낑낑댔다. 8.31 대책 입법 전이라 그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박근혜는 공시가격, 실거래가, 과세표준도 구분못했고 심지어는 보유세의 일부인 재산세와 전체보유세마저 혼동했다. 무식이 만천하에 폭로되는 순간이었다. 벼락치기 과외를 안받아도 신문만 꾸준이 보아도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조선일보 사설과 칼럼만 읽고 사는 모양이었다.
 

3. 이런 사람이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고있다. 지식과 지혜는 빌릴 수 있다고 하지만 박근혜는 이걸 제대로 빌릴 수 있는 능력도 없어보인다. 나는 요즘 이 사람이 진짜로 대통령이 되어버리면 어쩌나하는 끔찍한 공포에 시달린다.

[출처] 무식한 박근혜 에피소드 2가지-처20촌(서프)|작성자 명선




왠지 웃겨서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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