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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만 잡고 제대로 안하는 제가 짜증나요
게시물ID : gomin_361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어Ω
추천 : 1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08 00:33:57
대3인데 꾸준히 성적 올리고 있고 현재 4.5만점에 4.0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앞으로 남은 2년간 공무원 지방직 시험을 할건데 현재 한국사 인강을 듣고있고요.
한국사는 인강도 들을만 하고 중,고등학교때 배운거니까 외울맛도 나고 할만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영어에요.
평소에도 영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대학교 들어와서 2년간 손을 놓고있으니 할맛이 나겠나요.
영어단어도 제대로 몰라서 일단 공무원영어단어 쪽으로 찾아서 외우려고 했는데 정말 안외워져요.

할맛도 안나고 이러다 취업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저냥 있다가 마는게 아닐까 하는 비관적 생각도 많이 들고요.

하... 
그러니 자꾸 계획만 잡고 미루고미루고..
이러면 안되는데도 하고있는 제가 너무 나약해보이고 짜증이나 미칠거같아요.

진짜 맘먹고 공무하는 것도 작심삼일...
어느새 꺼놨던 핸드폰은 켜져있고 영단어책 대신 다른 책을 들고있어요.

제발 제자신이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미치겠네요.
지금 글쓰면서도 다시 다짐하지만 또 언제 흐지부지될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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