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인간관계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요ㅜㅜㅜ 항상 듣는 얘기가 주윗사람들이 넌 누구랑 연락하니? 니가 누구랑 친했더라? 없었던거 같은데... 이러네요; (혹은 나랑 xx랑만 연락하지? 이런거....) 그리고 졸업이나 알바를 관두거나 등의 이제 볼 일이 없어지면 너 이제 나한테 연락 안할거 같다 이런 얘기도 많이 듣구요..(실제로는 제가 먼저 연락 자주해요) 그래서 제가 아는 동생과 만난다, 아는 형과 만난다고 하면 읭? 니가 아는 형도 있어? 이런 반응?? 제가 낯가리고 사람 성격을 많이 가리고 제 얘기를 남한테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깊고 얕은 인맥을 선호합니다ㅜㅜㅜ 한번 봤던 사람이라도 '제 사람'이라는 생각 안들면 별로 안 다가가네요. 카톡 140명 등록되있고 수시로 연락하는 사람은 10명~13명 정도?? 대학교 과에서 인싸고 대학 동아리 활동도 하고 나름 활동적이게 지내는데............... 친구 없어 보인다, 연락 안할거 같다, 니가 아는 형도 있어 이런거 분명 좋은 말은 아니잖아요~ ... 친구가 없나요?? 아님 뭔 문제가 있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