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였다는게 좀 웃김...
특히나 시즌1과는 전혀다르게
가넷의 독점화가 너무 심하게 나타나서 시즌2는
매인매치가 끝나고 태반이 진짜 알거지가 된 상태에서
정작 데스매치는 가넷을 칩으로 해야하는 경기가 나옴
제작진은 분명히 이런 사태가 벌어질걸 예상했을거임
애초에 가넷거지들을 다 파악하고 있었고
메인매치에서 거의 무조건 5가넷을 쓸거라는것은 충분히 예상가능했음.
그리고 태반의 사람이 가넷이 0개가 되는것은 거의 확신에 가까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매를 가넷수=생존확률로 바꾸는 데스매치를 생각한건 암만생각해도
가넷거지를 위한 저격으로 보임
막말로
콩에게 아무도 가넷을 안빌려줬다면?
그냥 데스매치 하지도 못하고 콩은 칩0개로 끝남.
최소 꼴찌도 3개 그다음은 5개정도는 보유하고 있던
저번회차에서 이런 데스매치를 냈어야 옳다고 봄.
이번 데스매치가 도박판이 되어버린건 분명 제작진의 의도가 있다고 보임.
100만원을 들고 만원짜리 포커를 치면 그건 머리싸움이지만
만원을 들고 만원짜리 포커를 치면 그건 그냥 도박임. 그것도 사행성 수준의 도박.
물론 오픈패스에서도 가넷회수를 하면서(카드갯수로) 데스매치는 인디언 포커였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게 오픈패스에서는 추가 카드가 1개,2개,3개로 비교적적은. 심지어 그때 출연진의 가넷수와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준의 가넷이었고
그로인해 박은지나 김풍도 최소 칩 몇십개 씩은 보유하면서 게임을 할 수가 있었음.
이건 진짜로 정신나간 제적진의 밸붕으로 밖에 안보임
+이상민의 가넷독점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은데 그건 전회차를 다 돌려봐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