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퇴근을 해서 밥을 먹고 역시나 오유질을 하고 있었는데 문을 쾅쾅! 두들기는 소리가 들리드라구요 저는 뭐 "응? 왠 술취한 사람이 괜히 지나가다가 자기집인줄알고 그러는거겠지.." 하고 한 1~2분쯤 나가보려는데 갑자기 쿵!!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후다닥 나가봤더니 윗집(주택살구요 저는 1층 그분은 2층) 저랑 동갑내기 여자사람님이 "제가 키가 없어서..^^*" -_-;;;;;;;;왼쪽에 문 잠구는 부분 완전히 뜯겨나가 있고;;;;; 참~이쁘게 생기셨고 뚱뚱하지도 않은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ㅋ 암튼 그러고 있는데 그분이 문 만지작만지작 거리면서 "이거 어떡해..ㅜㅜ"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거 사람불러야 될꺼에요.." 그러고 기냥 멍하니 있다가 집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