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가 공을 던지기 전 동작은 세트 포지션이 아니라 와인드업 포지션이었음.

이 상황에서 주자를 견제할수 없음.
만약 견제를 한다면 보크.
오로지 투구만 가능한 동작이 와인드업 포지션.
발을 빼거나 송진을 만지는 것도 불가능.

임찬규는 그 동작에서 오른발을 빼고 홈에 송구를 함.

투구를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구가 아닌 송구를 한 임찬규는 보크.
(투수 판에서 발을 뺐기 때문에 투구로 인정하지 않음)

이런 보크가 확실한 상황에서 보크가 아니라 인정받음.

마지막으로 이 상황이 진짜 보크가 아니었더라도 조인성의 태그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홈스틸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