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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징병 청원보고 x베, 극우단체가 주동한다고 퍼트리는 사람에게보여주세요
게시물ID : bestofbest_361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his
추천 : 95
조회수 : 5207회
댓글수 : 2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9/08 18:41: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08 13:21:33
청원인입니다. 9월 5일 경향신문의 이 모 여자기자가 제가 낸 양성징병 청원의 본질을 훼손시키려는 목적인지 친박단체가 문재인대통령 지지율 낮추고다 청원 주동하고 있단 식의 기사를 냈고(증거랍시고 내놓은 단톡방 인원이 딸랑 11명, 주작의심가능성 농후)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1041


이 문제가 심각한 듯 하여 경향신문사의 고충담당자 번호로 따지려했으나 전화받은 남성 담당자가 굉장히 불친절하고 짜증난목소리로 너까짓거랑 상대해줘야하는식으로 응대해버리더군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1061


경향신문 통해선 바로잡을 수 없겠단 생각에 중앙일보에서 과거 양성징병 기사를 쓰셨던 기자님께 메일을 보내 해명기사를 내주십사 해서 전화인터뷰를 통해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1092


그런데 중앙일보를 통해 기사난 지 한 두시간인가 지나 경향 동일 여기자가 동일 내용으로 기사를 또 냈고 그 기사는 다음날인
 6일자 (수요일)경향 종이신문 10면에 나왔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91340


도데체 경향신문이 왜 저러는건지. 해당 기자나 그 신문사 중 악의적 의도로 이렇게 몰이성 왜곡기사를 쓴지는 몰라도 이런식으로 청원을 일베랄지 극우단체랑 엮어서 본질을 더럽혀버리려는 의도는 결사거부합니다. 일베나 극우단체에게 경고합니다. 혹시라도 청원을 문 대통령 지지율을 낮추고 진보 내 분열 조장을 위해서 악용할 생각이 있다면 절대 할 생각 마십시오. 그쪽들때문에 본질이 훼손된다면 굉장히 언짢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당부하고 싶은 건 설령 11만의 청원참여자 중에 특정 의도를 가지고 청원에 참여했다고 한다는 그 극소수때문에 나머지 다수 청원참여자들도 일베나 극우세력으로 포장되고 몰려 매도되는걸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저도 크게 보면 성평등적 관점 및 저출산으로 인한 젊은 인구가 급감소하는 현실에 대비하고자 청원을 냈던 것이고 저의 청원의도에 많은 분들이 동의해주셨는데 그런 경향 같은 언론의 왜곡기사 때문에 청원 참여한 오유분들이 일베나 극우세력으로, 청원 참여한 여성들이 남성들이 되어버리는 상황. 그런건 예를들어 과거 정권에서 촛불시위 일어났을 때 친북세력이 극소수 참가했다고 그걸 빌미삼아 촛불은 빨갱이들이 일으킨 국가전복시위니까 신경쓸 가치도 없다. 이러는 꼴과 매한가지이지 않습니까? 둘이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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