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자료게시판에 이런 글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렸습니다. 토스님 함만 봐주세요 ㅠ.,ㅠ;;; 제가 다나와에서 micro sd카드를 구입하려고 찾던 중 디앤샵에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물건을 받아서 포장을 뜯어보니 제가 주문한 micro sd카드가 아니더군요. 왠 USB 저장매체였습니다. (링크가 잘못 걸려있었습니다) 디앤샵에 전화를 걸어 상담원(여자)과 통화를 했더니 배송업체측과 상담해보라고 연락처를 줬습니다. 배송업체 쪽으로 연락하니 포장을 뜯었으면 무조건 안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라고만 하네요. 뭐라고 말해도 무조건 포장을 뜯었으니 안 된다 라고 말을 끊어서... 다시 디앤샵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남자 상담원과 연결이 되더군요. 배송업체랑 통화하셨냐고 그쪽에서 안 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다나와 측에서 링크를 잘못 건거니 디앤샵쪽에는 책임이 없다고 하더군요. (디앤샵에서 링크 제시하는 건가요? 다나와측이 막 퍼오는 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남자가 상담원이 아닌듯 싶습니다. 말투가 상당히 까칠하더군요 정말이지 제가 더 정중하게 말하니 왠지 비굴해지기까지 하네요. 계속 서로 책임만 미루고 결국에는 소비자의 책임으로 돌아가네요. 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 교환을 안 해주시죠? 라고 물었더니 아무 말도 안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나눴던 대화가.... 저 : 이렇게 계속 안 된다고만 하시니 , 제가 경우를 몰라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네요. 다른 사람들과 이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 누구의 책임인지 따져봐야 겠습니다. 남자 상담원 : 그렇게 하세요. 어떻게 해야 하죠? 솔직히 돈이 아까워서 그렇습니다. 그 돈이면 한개분대가 과자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3명이서 냉동 돌려먹을 수 있는 돈인데 막 제대해서 돈두 없는데... 도와주세요 ㅠ.,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추천은 구걸 한번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