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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소리내어 하는게 좋다-2
게시물ID : humorstory_361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디바이오
추천 : 1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2 11:43:37

세상에 직업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알지도 못했던 특수한 업종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요. 그만큼 세월은 무섭고, 또 빠르게 변화해갑니다. 하지만 수천년 역사 속에서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습니다. 어떠한 직종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이 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말하기와 듣기, 자세 등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에 공감가시는지 느껴보세요.

 

1. 나는 평소에 책을 소리내어 읽어본 적이 있다.

2. 나는 나의 생각을 한 번 정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넨다.

3. 나는 고객을 만나기 전의 상황을 연출하여 어떠한 표정과 몸짓, 말투로 다가갈지 고민하여 본다.

4. 나는 하루 일과를 마친 후 그날의 상황을 되짚어보고, 다음날의 일과를 미리 상상하여 본다.

 

어쩌면 위 4 가지의 질문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책을 소리내어 읽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을 얻을수 있습니다.

 

1. 새로운 어휘의 발견을 통해 부드러운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2. 나의 말을 내가 들음으로써 다른이에게 조금더 부드러운 말을 할 수 있습니다.

3. 서있는 나의 자세를 거울을 통해 보게 되어 얼굴의 표정변화와 몸짓 등 단점을 고칠수 있습니다.

 

누구나 100M 를 달릴수는 있습니다. 다만 1 cm 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에 따라 성공이 좌우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직장상사의 지시를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틀렸다는 확신이 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세요.

 

***평소 꾸준한 지식 습득으로 직장상사의 말이 부당함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판단되면 잠시 시간이 지난후에 조용히 찾아갑니다.

 - 과장님 아까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이 원래 이러한건데 잠깐 착각하셨던것 같습니다.

 - 사장님 지금 말씀은 저의 인격을 무시하신것 같아요. 라고 차분하고 또렷하게 이야기한다.

 

망하는 회사는 직장 상사의 무식함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아랫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사장 : 자! 요번에 이러이러한 건에 대해서 회의를 진행해봅시다.

          좋은 의견 있으면 얘기들 해봐요?

최씨 : 저는 이 부분은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이러이러하기 때문입니다.

사장 : 아 ! 그거 아냐. 됐고. 그 다음?

직원들 : 꿀먹은 벙어리!!

 

이런 식의 회의 진행은 꽝입니다. 다들 지가 회사 오래 다녀서 잘났답니다. 젊을수록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점을 간과한 겁니다. 어제 하울링이라는 영화를 동생과 함께 보았는데요. 거기에 나오는 남자 형사들이 딱 그 꼴이죠. 그나마 팀장은 머리라도 잘 돌아가는데 그 밑에 직원들은 꽝입니다. 특히 초반부에 송강호 씨는 이나영 씨가 여자형사에 신입이라는 이유로 완전 개 무시 해버립니다. 근데 범인은 이나영의 머리로 잡았죠!!

제발 정신들좀 차리시고 아래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 !  전 사장입니다. ㅋㅋ  저희 회사 직원들은 저한테 할 말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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