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아 선발 던지는 거보면 엄청난 크레이지 모드고
선수들도 4강의 작디 작은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주어서
팬으로써는 엄청 기쁘지만
기아가 롯데 남은 경기 스윕하더라도
지금 8개 팀중에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이 바로 기아기도 하고
먹고 살자고 하는 프로야구
스크와 롯데의 마지막 이연전에서
스크가 보이지 않게 져주기를 하지 않을까 조슴스럽게 지레짐작해봅니다.
지금 이시점에 포시를 롯데가 가는 거랑 기아가 가는 거랑 확정된 3팀입장에선
어느 편이 자신의 팀에 이익일지는.. 뻔할 거 같네요.
기아팬으로써 열심히 해주고 멋진 경기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항상 응원!